바닷마을 다이어리1,2권을 며칠전에 선물 받았다.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도 빨리 읽게 하고 싶어 넘기는 책장이 빨라진다.
4자매 다 특색있지만 냉정할거 같던 큰언니 사치가 스즈에게 선뜻 우리랑 같이 살지않을래는 너무나도 이해가 간다.
둘째 셋째가 배다른 동생 스즈를 보고 왠지 큰언니 닮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자신의 모습이 보였을것이다.
선물로 주고간 2권을 금새 다 읽고 어쩜 보고라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겠다.
다음편도 궁금했지만 4자매가 살고있는 가마쿠라 그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