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바닷마을 다이어리1,2권을 며칠전에 선물 받았다.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도 빨리 읽게 하고 싶어 넘기는 책장이 빨라진다.

4자매 다 특색있지만 냉정할거 같던 큰언니 사치가 스즈에게 선뜻 우리랑 같이 살지않을래는 너무나도 이해가 간다.

둘째 셋째가 배다른 동생 스즈를 보고 왠지 큰언니 닮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자신의 모습이 보였을것이다.
선물로 주고간 2권을 금새 다 읽고 어쩜 보고라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겠다.

다음편도 궁금했지만 4자매가 살고있는 가마쿠라 그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3월에 만나요
용윤선 지음 / 달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용윤선 작가님의 울기좋은 방에 이은 두번째 신작- 13월에 만나요. 처음에 표지가 예뻐서 샀는데 오늘 찬찬히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 베드에 엎드려 펑펑 울었다. 책 내용이 슬퍼서라기보다 그동안 잊고 있던 내 내면이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왔나보다. 좀 울고나니 비 내리고 개인 날처럼 상쾌하다.

살면서 내가 섬긴

부처
커피
그리고 섬기지 못한 당신
p234

살면서 내가 섬긴 것들과 섬기지 못한것을 하나둘 세어보는 밤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리 2016-09-28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사람 울리나봐요. 저도 울컥울컥해서 읽기가 좀 힘들어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