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블루노트인줄 알았다.
블로노트의 블로가 타블로인줄도 책을 받고 한참 보고나서였다.
타블로가 말했듯이 어떤 고민의 시작도 끝도 아닌 문장이지만 어떤 시작의 끝이 되고 시작이 되길 바란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
굳이 첫장 부터가 아니라 마음 내키는 대로 읽어도 좋다.
여러사람들의 손글씨는 그야말로 선물같다.
특히 완벽할거 같은 배우 공효진도 인생이 자신은 외발자전거를 타는 거 같다니
다 저마다 위태롭고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인가보다.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생각을 정리하기에 정말 추천하고싶은 책인거같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