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세균 혁명 - 생로병사의 비밀을 푸는 최후의 열쇠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윤승일.이문영 옮김, 윤승일 감수 / 지식너머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 장건강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집중하고 있어서

읽게되었어요.

제 2의 뇌라고 불리는 장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내용이

전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정신 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병들이

장 속에 살고 있는 세균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이에요.

전문적인 단어와 학명 등이 나와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나가고 있어서,

열심히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장내세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7일치 식단과 그 레시피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이론을 꼼꼼하게 다뤄주고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7일 식단표를 살펴보면,

약간 생소한 재료나 요리도 보이는데요.

기본적으로 채소와 견과류, 좋은 식물성 오일과 단백질을 섭취하고,

거기에 발효식품을 함께하는 구성이에요.

한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뒷편에 나오는 레시피는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어

집에서도 혼자 만들어볼 수 있을 듯 해요.

건강한 장을 만들면, 뇌를 시작으로 온 몸이 건강해질 듯 합니다.

책을 보고 꾸준하게 노력할 가치가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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