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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욕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 타인의 행복을 흉내 내지 않고 꿈을 향해 걷는 법
에리카 지음, 전경아 옮김 / 미호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평소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이 책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지은이가 엮어놓은 각각의 에피소드 들이 무겁지 않아 읽기 편한데다,
현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어른, 여성, 인간이 되는 법을 뉴욕이라는 대도시의 환경속에서 터득하고 온
지은이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에요.
실제로는 굉장히 어렵기도, 아프기도, 힘들기도 했을 텐데,
뉴요커 특유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어체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6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구요.
자신을 사랑하고, 살펴보는 방법과 타인을 살피고,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 들이 담겨있어요.

어떻게 해라! 이렇게 하면 변할것이다라는 어투가 아닌,
자신은 이렇게 이런 방법을 터득했고 배웠다는 이야기라, 읽는 독자들의 상상력과 응용력이 더해지면, 더욱더 빛날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한답니다.
더운 여름 가볍고, 즐겁게 읽기 좋으면서, 의욕도 충전시켜준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