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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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내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에 대한 부분이다. 물론 본인이 사는 인생이기에 본인이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하겠지만 사회적 경험이 적은 상황에서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상 부모가 많은 경험을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해주거나 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경험해보기를 추천하고 있다.

다른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경험이 중고등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수행된다. 예체능을 포함하여 여러 취미 활동을 하므로서 본인 스스로 어떠한 것을 선택했을 때 가장 즐거운지 행복한지 그리고 어떤 직종이 내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의 평가를 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학업에 우선이 되기에 실제 사회 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상대로 조사하면 본인이 원하는 일이나 업무가 아닌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본 책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을 이러한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 주기에 청소년을 포함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읽으며 자녀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게 좋은 시간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삶에 임하는 태도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먼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서 체험과 경험을 많이 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의 봉사활동이라는 제도로 아이들이 여러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단순히 봉사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제도를 잘 활요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같이 고민하고 프로그램 선정을 해준다면 아이들이 경험을 쌓기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지나고 나서 보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가짐이자 닥쳐 올 인생을 대하는 태도이다. 특히 인성이 제대로 그리고 올바르게 자라나야 폭풍과 같은 험난한 인생에서 제대로 길을 갈 수 있다. 결국 삶 자체를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그 설정된 기준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다가설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태도로 임할 때 인새이 행복하게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본 책을 통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한다면 보다 나은 내일을 아이들에게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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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머니 - 돈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문 교양서
한중섭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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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다. 물론 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돈이 충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다른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부유한 사람과 부족한 사람과의 건강과의 관계와 사망 연령을 조사해보면 부유한 사람이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살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결국 돈이 없으면 제대로된 건강 관리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돈은 중요한 것이 틀림 없다고 보면 된다.

책을 통해서 얻은 중요한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진정한 부자는 돈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성공한 부자는 돈에 대한 집착이 아닌 돈을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부자들은 자기 만의 철학과 기준을 가져야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비롯하여 여러 방면에서의 집착을 하지 않는 절제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부자는 많지만 가난한 사람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부자가 있는 이유가 자기만의 철학이나 기준이 없이 돈을 버는것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돈 보다는 자유를 위해서 활용되는 부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두번째는 미래 설계를 제대로 한다는 것이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부자는 단순히 다가 올 미래를 그냥 무방비 상태에서 맞이 하지 않는다.

미래가 불가능한 영역이기에 더욱 가능성을 염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진정한 부자는 이러한 미래의 예측을 기준으로 부의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거짓 부자는 불활실한 미래에 대한 준비없이 대응하다가 부를 잃고 말게 된다. 최근의 경제 급등과 불황의 연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득과 실을 보고 있다. 나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잘 판단하고 향후 미래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준비가 정말 중요한 시점이다.

책을 통해서 좀 더 부자 들의 특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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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디예요? - 나만 알고 싶은 산, 바다, 공원, 카페, 문화재 여행지
이예찬(차니포토) 지음 / 영진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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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해제가 되고 봄이 찾아오면서 해외 여행이나 국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나 또한 몇 년간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였기에 올해는 여행을 많이 다닐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과거에는 갔던 곳을 또 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본 책 여기 어디에요?’는 저자가 국내 여행을 다니며 각 계절별로 그리고 월별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고 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사진으로 많이 구성되어져 있어서 여행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사전 답사 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간혹 여행 관련 서적을 보면 맛집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맛집도 실제로 맛집이 아니고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서 후회 한 적이 있으나 본 책에서는 가능한 여행지의 풍경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사진을 사전에 보고 방문하므로서 방문 이후에 실제와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두번째는 전국적으로 잘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에 살기에 먼저 수도권의 좋은 여행지는 당일치기로 가능하기에 남산공원 이나 서레섬, 안성팜랜드 탄도항 등등 수도권 여행지만 약 10여 군데가 되고 산과 바다 등 전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지역에 대해서 설명하였기에 당일치기 여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가는데 기존에는 유명 관광지 위주로 다녔지만 본 책에는 정말 힐링하고자 하는 제주도 관광객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해 놓은 풍경 좋은 곳을 많이 추천해주고 있다. 올해도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본 책에 구성되어져 있는 힐링 여행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국내 여행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 싶은 여행지에 대해서 많이 추천해주어서 앞으로 지방에 출장을 갈 일이 많이 있는데 본 책을 통해서 주변 여행지를 사전에 체크하고 오가는 길에 들려본다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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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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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 천년전의 삼국지 시대의 인간관계와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의 인간관계에서 더 복잡한 관계가 언제일까? 지금은 과학과 기술의 진보로 인간관계가 더 간단해지는 것 같다. 오히려 오늘날 현대 사회보다 과거 삼국지 시대가 더욱 복잡하고 사회적 구조가 더 복잡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 철학이 지금 오늘날 현대인에게 더욱 관심이 부각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삼국지를 많이 읽은 자와 논쟁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만큼 삼국지를 읽으면 세상 삶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삼국지의 수 많은 캐릭터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읽다 보면 어느새 나라는 인간의 성장을 알 수 있다. 본인 스스로는 알지 못해도 삼국지를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얻게 된 삶의 처세에 대한 시야의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국지의 중심에 있는 제갈량

유비가 삼고초려를 하여 제갈량과 함께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으나 제갈량의 마음 상태 그리고 심리적 상황까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본 책에서는 삼고초려를 넘어 유비와 함께 한 이후에 전략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 제갈량이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임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하고 있다.

결국 인간사는 심리전이다.

판매자와 구매자 또한 심리전이며 국가간의 국제 관계도 심리전이고 하물며 기업을 떠나 가정에서의 부모와 자녀관계 또는 부부관계 또한 심리전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책에서는 제갈량이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을 어떠한 심리적인 사항을 이용하여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하고 삼국을 운영하는데 성공을 했는지 잘 표현되어 있다.

본 책을 통해서 오늘날 사회, 가정 및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서 성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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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Speaking for Speeches 1 (Student Book + Portfolio (책속의 책)) - 홈페이지 제공: MP3 Files, Answer Keys, Lesson Plans, 수업용 PPTs Easy Speaking for Speeches 1
씨드러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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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많이 오랫동안 많이 하였지만 사실 회화 수준은 단어 몇 개만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이 또한 복기를 해보면 대부분 엉터리 영어로 문법이나 문장 구조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왕도는 없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루 공부하고 1주일씩 쉬면서 공부하는 것 보다 하루에 30분 정도씩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본 책 Easy Speaking for Speeches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영어라는 언어적 학문에 대해서 두려움과 공포심을 없애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자녀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라 생각이 된다.

단어는 매우 적은 수준으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통해서 영어를 계속해서 접하게 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책에 나오는 어순에 대해서 굳이 문법적인 것을 적용하자면 어렵지만 아이들이 한국말을 문법을 알고 언어를 외우지 않았듯이 굳이 기타의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쉽게 접근한다면 자녀에게 영어를 익숙한 과목으로 만들어주고 향후 고학년과 중학교 이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물론 본 교재로 자녀와 공부하면서 나 또한 오히려 영어 교육과 복습 학습을 하는 효과를 가져와서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접한 교재로 나의 영어 학습을 하는 12조의 학습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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