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읽은 책들과 들은 이야기들이 스크럼을 짜고 늙은이들은 추하고 악한 존재라고 가르쳤다. 그 뒤에 만난 어떤 책들은 그 좁고 답답한 교실을 뛰쳐나오라고 가르쳤다. 두 번째 그룹의 책들처럼 이 책은 오래 살아서 많이 산 사람들, 힘차게 삶의 주인이 된 노인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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