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5단계 초등 숨마 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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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여러 출판사의 초등독해문제집을 꾸준히 풀어온 것 같아요.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라 독해는 좀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초5가 되니 전반적으로 느끼는 것이 독해문제집들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채점해주면서 제가 직접 느껴본 바로는 비문학 지문 수준이 높아져서 잘 읽지 않으면 오답률이 높아지는 듯 했어요. 갑자기 지문들이 어려워지면서 독해문제집이 재미가 없게 느껴진다고도 하여 조금 쉬웠으면 했어요. 이번 독해문제집은 재미가 있길 바라며 이룸이앤비 초등국어 독해왕을 풀어보았습니다.







이룸이앤비 초등독해왕은 1일 2지문씩 4쪽을 푼다면 총 25일이 걸리는 분량입니다.




1주차 5일간 매일 풀어보았어요.

일기예보, 동시, 안내문, 설명문, 논설문, 기행문 등의 종류가 있었는데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접할 수 있었어요.




각 문제는 내용파악, 내용적용, 추론, 어휘, 표현방법, 중심내용, 표준발음, 글의 주장, 핵심어 등 유형별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독해문제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지문의 분량이 적당하고, 지문들이 초5가 읽기에 흥미로우며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채점을 하고 나면 하단에 한눈에 들어오는 표로 약점유형을 분석할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틀리는 유형만 자꾸 틀리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5일차 분량이 끝나면 어휘공부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번 주에 공부한 지문들의 주요 낱말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한자어는 뜻과 음이 적혀있어 어휘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통해 어떤 식으로 낱말이 사용되는지도 공부합니다.




어휘력 쑥쑥 테스트로 앞 장에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복습해봅니다. 뜻에 맞는 낱말을 찾거나 알맞은 낱말로 문장을 완성하거나 자음만 적힌 단어를 완성해봅니다. 또 누구나 좋아하는 십자말 풀이를 통해 재미있게 어휘를 떠올리며 복습할 수 있습니다.




답안지는 정답만 적힌 것이 아니라 본문 해설이 잘 되어 있어 학습지도를 하기에도 좋고, 스스로 공부할 때도 좋았습니다.

 



이룸이앤비 초등국어독해왕을 통해 동시, 동화, 기행문, 전기문 등의 문학은 물론 설명문, 논설문, 안내문, 소개문, 실용문 등 비문학 종류의 글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지문 내용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재미있는 글을 골고루 읽어볼 기회를 가졌고, 어휘 공부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는 교재였습니다. 또 어떤 독해유형에 약한지 한눈에 파악하면서 그 유형은 좀 더 신경써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약점을 고치려는 고민도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문  길이나 내용 수준도 학년 수준에 적당하여 독해교재가 어려워 재미없다 느끼던 아이들도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독해문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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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2A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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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길어져서 좋다던 아이들이 지겹다 합니다. 

학원도 학교도 다 쉬니 놀아도 놀아도 하루가 아직 남아 밤이 되면 일찍 자요. 할 게 없어서.... 저희집은 티비를 안 틀거든요.

일찍 자니 일찍 일어납니다. 그럼 할 게 없으니 저절로 잡힌 아침공부습관.

이런 적이 한번도 없던 집인데.... 아침에 눈뜨면 일단 공부부터 합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을 통해 얻은 것은 공부습관과 더불어 수학실력.^^

최상위연산을 다 풀었네요. 마무리쯤 되어가니 아이가 먼저 교재를 빨리 다 풀어 끝내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속도를 올리더라구요. 

다 풀고나니 책표지도 헌책이 되어 있습니다. 






4단원은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세수의 계산이었어요. 처음엔 좀 헤매는 듯 가로셈은 틀리다가 갈수록 정답률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합니다.




5단원 곱셈의 기초. 평소 대화해보면 덧셈에서 연결되는 곱셈의 원리를 알고 있던 터라 쉽게  풀었어요.




6단원은 2, 5, 3, 4단 곱셈구구. 2단부터 9단까지 차례로 배우는 줄 알았는데 쉬운 구구단부터 익히는 방법이네요. 2단으로 배우고 5단을 배우다보면 구구단이 어떤 건지 감이 옵니다. 






7단원은 6, 7, 8, 9의 단 곱셈구구. 7단과 8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8단원은 곱셈구구 종합이에요. 구구단을 얼마나 잘 외우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죠. 틀린건 다 7 혹은 8이 들어가요. 수시로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하며 7단과 8단에 중점을 맞춰 연습을 합니다. 이 책을 풀다보니 어디가 약한지 포인트를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네요.


 



디딤돌 최상위연산을 차근차근 풀다보니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2학년 1학기는 아직 어려운 수학은 아니었고 덧셈, 뺄셈, 곱셈을 배우는 내용이었어요. 가장 어려운 건 7, 8단 구구단이었지만 이 교재를 통해 다양한 계산을 해보고 원리를 배우며 어느 부분이 헷갈리는지, 어려운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바로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을 적시에 잡을 수 있어 연산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수학 실력도 는 것 같아요. 더불어 책을 끝냈다는 성취감이 자신감을 더 올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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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5-1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최상위 수학S (2020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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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개학을 한다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까지 최상위수학S는 계속 꾸준히 풀고 있어요.

하지만 바로 풀기엔 실력 대비 난이도가 있는 문제집이라 유형문제집을 풀고 난 후에 진도를 나가느라 다른 수학교재들보다 속도가 조금 느려요. 얼마전에 2단원 끝냈어요. 어렵지만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고 생각을 하며 풀어야하는 재미있는 교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원 끝날때마다 교재가 조금씩 더 낡은 모습이 되는 것이 뿌듯하게 느껴지네요.





2단원 약수와 배수입니다. 

기본이 좀 안 되는지 아니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고 혼자 하기엔 설명이 어렵게 느껴졌던 건지 어려워해서 개념서, 유형서를 여러번 풀고나서야 이해를 하고 최상위수학S도 풀 수 있었습니다.


이 교재는 BASIC CONCEPT ->최상위S -> MATH MASTER 순으로 한 단원이 이루어져있어요.


BASIC CONCEPT 에서 기본 개념을 익혀요. 난이도가 더 낮은 교재를 먼저 푼 후 풀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중등연계개념을 배우기도 합니다. 




최상위S 단계입니다.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개념을 이미지화해서 이해를 돕습니다. 대표문제를 빈칸채우기로 이해하며 풀어보고 유사문제들을 여러번 풀어 실력을 다져요. 문제를 잘 못 푼다 생각되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개념이해할 때와 대표문제 풀 때 제대로 이해하고 풀 땐 문제도 더 쉽게 풀었습니다.






 


MATH MASTER 만 풀면 이 단원이 끝이 나는데 사실 가장 걱정하며 시작하는 페이지입니다. 막상 해보면 잘 하는데 풀기 전에 긴장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BASIC CONCEPT 를 이해하고 최상위S 로 실력을 다진 후 MATH MASTER 문제를 대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풀기 전엔 긴장감이 있다가 다 풀고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제가 채점을 해주다보니 풀이과정을 보면 어떻게 풀었는지 알 수 있는데 본인이 푸는 방법과 답안 해설 방법이 좀 다를 경우는 선생님 방법으로도 이해해보라고 동영상 풀이를 듣게 합니다. MATH MASTER은 QR코드가 제공되어 모든 문제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들어가며 동영상과 같이 풀면 이해만 할 뿐 스스로 푸는 힘은 덜 길러지는 것 같아 되도록 혼자 풀도록 하고 있답니다.



2단원 약수와 배수는 좀 어려워했어요. 3단원은 지금 하는 중인데 3단원은 쉬워서 척척 잘 해내고 있습니다. 디딤돌 최상위수학S를 몇 학기 연속으로 풀어보며 느낀 점은 참 재미있는 심화서라는 것이에요. 수학을 어렵다 느끼던 아이도 수학에 자신감을 올려주는 재미있는 수학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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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5-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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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길고 깁니다. 온라인개학을 한다고 하지만 불완전한 개학이니 집에서 하던 공부는 계속 하는 걸로...

작년에 초등국어독해왕을 잘 풀었는데 초등국어어휘왕교재도 나왔더군요. 초등 6년간 약 4만개의 새 어휘를 접하게 된다고 합니다. 독해를 하려니 어휘도 중요하고, 독서를 해도 어휘가 중요하고, 실생활 대화를 하려해도 어휘가 중요하고 초등국어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니 또 어휘가 중요하고... 결국 어휘교재도 꾸준히 푸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이번 초등국어어휘왕은 어떤 교재인지 며칠 꾸준히 풀어보았습니다. 






앞부분에 어휘목록이 있어 복습할때 활용할 수 있어요.

각 장을 공부한 후 알쏭달쏭한 어휘에 체크표하라고 하라고 설명해놨지만 아는 어휘에 체크표하는 걸로 하기로 했어요. 알쏭달쏭한 어휘만 체크할 경우 확실히 알게 되었을때 체크를 지우면 지저분해지니 반대로 아는 어휘만 체크를 하면 체크되지 않은 알쏭달쏭한 어휘를 공부하고 체크표하는 걸로요.




차례는 10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별 3일차로 총 30일분량이구요. 단원이 끝나면 3일동안 배운 어휘 복습을 할 수 있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차례가 5학년 1학기 교과서 차례랑 같아요. 교과 진도랑 맞춰가며 학기중에 푸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1장은 대화와 공감입니다.  교과서 진도도 1장은 대화와 공감이에요.





기본학습을 풀어봅니다. 하루 25~30개 정도 낱말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요. 


1일차 학습입니다.

교과서와 연계하여 어휘를 공부하고, 바꿔쓸 수 있는 낱말인 유의어도 공부해봐요. 실생활 문장으로 익히니 더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거리, ~스럽다  등 뜻을 더하고 낱말의 쓰임을 바꾸는 말에 대해 공부합니다.

단어를 유추할 수 있게 자음이 적혀있고, 예쁜 글씨쓰기 연습용 칸처럼 되어 있어 글씨도 바르게 써봅니다. 

보기가 있는 문제는 보기를 통해 기본형를 배우고 문장에 맞게 변형하여 쓰는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학습이에요.
형태는 같은데 뜻이 다른 말인 동음이의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반의어에 대해서도 배우고, 음직임을 나타내는 말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3일차 학습입니다.
다의어도 배우고, 띄어쓰기도 해봐요. 고학년되니 띄어쓰기 연습할 일 없는데 이 교재는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주니 좋네요.




사회, 과학, 도덕, 수학 등 타 교과목 어휘도 배웁니다. 

이번엔 사회에 대해서 배웠어요. 타 교과 어휘는 물론 기본 지식도 딸려오는 것 같아요.




3일차 학습이 끝나고 나면 3일동안 배운 주요 어휘들을 재복습합니다.




모바일 앱도 있어서 학습내용을 반복해서 복습할 수 있어요. 폰만 있으면 복습할 수 있으니 바깥 활동 중 심심할때 폰게임 대신 앱으로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도는 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강제 암기와 반복문제풀이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어휘를 학습하게 합니다. 또 칸채우기, 줄긋기, 고르기 등 다양한 유형을 통해 학습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타 교과 어휘를 배우며 기본 지식도 배울 수 있고 띄어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새 어휘를 접하고 어휘실력을 쌓게 되어 만족하는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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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 - 독립군을 따라서 바우솔 문고 2
최은영 지음, 신진호 그림 / 바우솔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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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독립군 연합 부대가 만주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승리한 전투입니다. 이후 청산리대첩에서도 승리했지요.

올해가 100주년이더라구요. 작년엔 3.1운동 100주년으로 기념전시나 행사도 있었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지금 100주년 챙길 분위기가 아니네요. 

그래도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 독립군을 따라서 라는 책 표지만 보고 어떤 책인가 궁금했어요. 각 전투상황을 날짜순으로 묘사해놓은 걸까? 했었어요. 그런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책이었어요.

 


두껍지 않은 분량의 책은 읽기독립이 완성된 초 저학년이 읽어도 될 수준입니다.

 



상촌마을의 명국이네 가족 중 사냥꾼인 아버지와 훈련병인 승국이는 봉오동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이 책은 섬세하게 전투를 묘사하지도 않았고, 전투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지 않습니다. 명국이를 중심으로 일상을 덤덤하게 적어놔서 봉오동전투 장면에서는 오히려 더 긴장하며 읽었습니다. 덤덤함에서 오는 긴장감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림도 이 이야기랑 비슷한 분위기로 세세하지 않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그려서 시선이 모이도록 그려놔서 이야기를 돕고 있었어요.





청산리대첩 이범석 장군 회고록에 '밤낮으로 계속되는 교전 중에도 아낙네들은 총알을 피해 가며 치마폭에 밥, 삶은 감자를 싸 가지고 왔다.'라고 적어놨어요. 

봉오동전투 이후 청산리대첩을 준비하러 출발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아낙네들은 덜 여문 감자도 밤새 서둘러 캡니다. 이 부분을 그림과 함께 읽다보면 독자도 함께 따라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족별로 나뉘어 따로 조심하며 약속된 도착지점으로 갑니다.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 




드디어 마을 사람들은 독립군과 만나게 되고 명석이도 형을 만납니다. 내일은 청산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거라고 확신하며 이 이야기는 끝이 나요. 

 


이 이야기 이후의 결말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고, 상상을 하며 책을 덮게 돼요. 밤낮으로 계속되는 교전, 치마폭에 밥, 삶은 감자를 싸오는 아낙네들을 상상하게 되지요. 

한 마을의 이야기를 따라 저도 잠시나마 함께 그 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난 후 승리하는 상상을 하고 안도감을 가지며 오늘날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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