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회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2
헨리 제임스 지음, 최경도 옮김 / 민음사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헨리제임스 학회장까지 맡은 경력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오독은 않았으리라. 그러나 번역은 전문번역가가 하고 교수님은 감수를 봐야했던게 아닐까 싶다. "괴이한 자유의 기운" 시공사가 "기묘한 자유분방함"이라고 옮긴 단어를 민음사는 이렇게 옮겼다. 오독과 오역 이전에 '국어 감성'의 문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