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방불명
해성 지음 / 접는선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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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 그림으로 표지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오카자키 교코의 자유로운 스크린톤 느낌에 김성희 작가같은 자기만의 서툰 그림체로 전달하고자 하는 연출을 충실히 소화해냈다. 작가의 성숙해진 10년 뒤 작품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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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아포포 지음 / 접는선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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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만화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그림체인데, 속삭이는 점선의 말풍선 선처럼 그 선으로 자신의 세상을 어지럽게 연결시켜놓은 실험적인 시도가 인상적이다. 다만 이것이 만화냐고 묻는다면 그림 위에 말풍선을 얹혀 놓은 그림책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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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름방학 ㅣ 자기만의 방
궁리(박조은) 지음 / 휴머니스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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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뚱딴지 같은 명랑만화의 느낌도 든다. 인스타로 감상하는게 색감이나 이용자 감성에 더 잘맞는다. 그래도 꾸준히 자유롭게 창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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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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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고래 때의 느낌을 기대했나 봅니다. 뭐랄까, 전부 특이한 캐릭터들이지만 기억에 안 남네요. 고래는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여주인공의 에너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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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 - 완결
와야마 야마 지음, 현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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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GL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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