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아포포 지음 / 접는선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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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만화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그림체인데, 속삭이는 점선의 말풍선 선처럼 그 선으로 자신의 세상을 어지럽게 연결시켜놓은 실험적인 시도가 인상적이다. 다만 이것이 만화냐고 묻는다면 그림 위에 말풍선을 얹혀 놓은 그림책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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