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민동석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간만에 글을 읽으면서 보람차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 숨은 인재들이 참 많은데

이런 분들이 화면에 비쳐지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외교관이 있는데

아직까지 외교관에 대한 이야기나 일화 혹은 어떤 일을 다루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과감히 어떠한 일을 해왔으며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서 그 고초를 말하지만

동시에 자부심을 자길 수 있고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무런 꿈과 희망이 없이 그저 안전한 직원이고

남들에게 훌륭하다고 말만 듣는 직업이기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지원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말로 책임감과 자부심 그리고 숨은 노력으로 쌓아올라야만 갈 수 있는 자리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 대한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나라 외교관에 대한 설명

- 우리나라 외교관의 일화

- 우리나라 외교관으로 채용되는 방법

- 국제기구에 채용되는 방법

- 외교관이 되기 위한 덕목과 필요한 연습, 해야할 공부


외교관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외교관이 되는 필독서이자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목조목하게 외교관이 되기 위한 절차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지 공부해야만 한다 라는 부분이 아니라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하고 어떻게 인터뷰 면접 시험이 진행되는가도 설명하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외교관에 대한 궁금증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입니다.

간만에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썸씽 인 더 워터
캐서린 스테드먼 지음, 전행선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혼여행에서 시작된 이야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요. 영화로 나왔을 때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사는 컨셉이다 - 불황기 10배 성장, 망해가는 가게도 살려내는 아주 작은 컨셉의 힘
정선생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

바로 <장사는 컨셉이다> 라는 창업백과 입니다.


컨셉 한 끗이 바꾸는 매출의 차이를 경험하라!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아래에 내용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이 책은 작가분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간히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창업을 하시고자 하시는 사장님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바로 장사에 대해 공부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죠.

또한 장사를 잘되게 하고 싶은데 그 원인과 해결책도 모르고요.



작가분은 사장님을 한분한분 뵙다보니까

어디가 문제이고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하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솔루션을 찾아가면서 바꾸고 교체하고

그러다보니 매출이 점차적으로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셔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매출이 오를까?

그 것을 찾아가는 내용이 이후에도 쭈욱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창업 체크리스트가 나와있어요.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야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쓰여있고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이 부분도 꼭 읽기에 좋은 예시도 나와 있으니 포인트입니다!


10여년 전이라면 퇴직금을 받고 가게를 낸다는 얘기가

우습겟소리로 자주 하시곤 하셨는데

이젠 워낙 많은 가게가 하다보니 더이상 말할 수 없게 되었죠


가게가 장사가 잘된다면 사람들은 <대박이 났구나> 라고만 얘기할 뿐,

실제로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연구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죠

그저 운이 좋았다고만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숨은 비밀이, 비결들이 다 있었습니다.



기회란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는 점,

좋은 습관, 이기는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는 내용

자세히 어떤 말인지 예시와 함께 나와있어요



또한 가게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에티켓,

업무태도, 위생, 매너 등에 대해서도 언급해주고 계셔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거든요.

단순히 가게 사장님의 입장뿐만이 아니라

방문하는 소비자의 입장도 명확히 알려주고 계신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사장님들의 큰 걱정들 중 하나가 아마도 알바생일텐데요

왜냐하면 알바생들이 하루이틀이 멀다하고 나가버리고

석달쯤 일하다보면 방학이 끝나서 관둬버려서요.

하지만 사장님이 아르바이트생이 꼭 있도록, 붙어있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혹은 직원이 혹시라도 일하는데 불편한 것은 없을까 등

많은 고민을 하고 단순히 인원충당만을 위한 알바가 아니라

가게 이미지를 개선시켜주는 하나의 직원으로 존중해야한다는 부분이

특히 요즘 트렌드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 저자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왜 이런 3D사업을 하느냐,

남들이 쉴때 혼자 일해야하는 그런 힘든 업무를 가진 직업이

뭐가 좋아서 하느냐 라고 말하는데요



저자는 본인의 이러한 삶에 대해서 행복하고 만족하며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보상을 받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믿고 있어요 :)

사람일은 모르지만 저역시

무슨 직업을 가지든 어떤 일을 하든

그 사람을 응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창업을, 가게를 시작하시는 사장님들에게

다독여주고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서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보내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내용이 어떻게 본다면 당연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숨겨진 노력들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콕 찍어주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신 분들은 보여주는 내용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시작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창업을 하기 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 잘하는 사람은 짧게 말한다 - 200%의 결과를 내는 1분 말하기 기술
야마모토 아키오 지음, 박재영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이 책에 대한 배경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본래 2009년 일본에서 출간된 <대화법 초 정리법>이라는 책의 개정판이에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서 10년만에 재출간을 하되,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조금씩 달라졌다고 말해요.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전달방법을 고민하여 쓰셨다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제가 선호하는 방법과 많이 일치해서 특히 좋았다고 생각해요.

읽으면서 제가 했던 방식이 그대로 설명되는 부분도 반가웠고

아직까지 어느 부분이 미숙했는가

어떤 부분에서 사람들이 특히 실수하는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다방면에서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개정증보판이라고 해서 그냥 출간된 책이 아니라

저자가 다시한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셔서 수정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 장점이 가장 빛이 나는 부분, 정리!

각 챕터의 마지막마다 이 챕터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는지,

다음 챕터에 넘어가기 전에 여기선 이런 것을 다루었으니까

알고 지나가라! 라는 부분이에요.

평상시에 대화를 할때

나의 주장, 근거, 마지막 정리 이렇게 나오는데

책에서도 저자가 이렇게 딱딱 정리한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뭐랄까, 대화를 잘하는법 + 자기계발서 잘쓰여진 좋은 예시

이런 책이 아닌가 싶어서....

왜 10년만에 개정 재발행되었는지 정말 잘 이해가 되었어요.


물론 이후로 삽화는 계속 나오는데

부분마다 은근슬쩍 끼어져 있어서

단순히 직장인들의 말잘하기가 아니라

고등학생들이 발표를 할 때에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발표울렁증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해줄만한, 잘 정리된 말하기 기술 계발서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긴해요.

이건 자기계발서이긴한데... 넌 원래 말잘하는 사람이고

난 원래 못했어


진짜 말하는 사람 따로 있고

정리하고 파워포인트 준비하는 사람 따로 있고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저는 예전에 그런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내가 못하니까 더 많이 나서보려고 하고

창피도 많이 당해보니까 이젠

이까짓거 창피한건 별거 아니군

이렇게 내성이 생기긴 했어요.

그치만, 이런건 괜찮은데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느낌은 부작용이 오래가더라고요.

내가 말을 못하나..?

말을 이상하게 했나...?

내가 잘못했나...?

그래서 되새겨보고 생각해보고 내가 무얼 잘못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내가 말을 못했던 순간은

내가 가장 말이 많았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상대방이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이것저것 설명을 다 붙이다보니 오히려 말이 길어지고

그래서 듣는 사람은 지루해지고 귀를 닫아버리는

그리고 이것저것 붙이다보니까 더 내용이 복잡해지는...

저는 내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한두번 다시 설명하다가

그래도 안되면 포기해버리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연설명을 어떻게 잘해야하는가를 살펴보게 되었어요.

책에선 읽었으나

실전에선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어버버하겠지...)


근데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오히려 울렁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침착해 보이고

더 여유있어 보이곤 한다.

그럼 우린 넌 원래 발표체질이야!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필자가 나같은 사람들을 콕 찍어서 또 하나 가르쳐주셨다.

바로 <준비를 더욱 준비하라>라는 부분이다.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나는 발표때마다 배신당한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그 노력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해보고

여러번 실패해보고

여러번 성공하다보면

그러면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도 알고

그럼 어떤 부분에서 더 준비해야하는가도 알고

그렇게 내 발표기술도 그리고 말잘하는 기술도 배워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디서든 숨겨진 노력과 준비가 있으니

결코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호통이 들려오는 듯 해서

내가 참 안일하게 생각해왔나 하고 다시한번 반성...


저는 어떤 이야기를 하든간에 무조건 번호를 찍는 버릇이 있어요.

예를들어 이곳의 장점 두 가지.. 아니면 세 가지...

특징 세 가지...

혹은 첫번째 내 생각 두번째 근거 세번째 다른 사람의 생각듣기

이런식으로 말하거나 행동할 때 번호를 세기곤 해요.

이러한 방법이 "듣는 사람의 부담이 줄어든다"라고 알려주시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말해온 방식이 하나의 연습하기 좋은 화법이라고 말씀하셔서

와우 나 나름 열심히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넘버링하는 것은

보통 여성들이 집안일을 할때 멀티 + 순서 정하기를 하면서 진행하기에

남성보다 수월하게 잘 할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남성과 여성이 무조건 차이가 있다는 단정이 아니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음을 얼른 인정하고

남성은 평상시 준비력을 높이기 위해서 한번쯤 집안일을 도우라고 얘기하네요.

어차피 손해보는 것은 아니니까 뭐...

이 부분은 저자의 생각에 불가하니까!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고!


책을 다 읽어보면서 느낀 점이

역시 말을 잘하시고 일을 잘하시는 분이다보니,

책도 잘쓰시는 구나


만약에 자기계발서라던가 에세이를 쓰시더라도

이분의 책은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는 책으로

인정..

특히 구성에 있어서는

올해 읽었던 책들 중에 가장 안정적이라서 좋았습니다.

발표 리포트도 이렇게 쓰여져 있다면 A+은 당선이네요

이 책은 직장인, 성인을 위해 쓰여졌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대학생들한테도 좋은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해요.

희안하게 대학생들도 보면 말을 잘하는 친구들은 정말 또박또박 잘하는데

당췌 뭔말을 하려는건지 모르는, 횡설수설하는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이제 곧 여름방학도 다가오는데

발표울렁증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링 미 백
B. A. 패리스 지음, 황금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9년에 읽은 소설들 중 기억에 남는 책 선에 들어갈 듯하네요

이미 뉴욕타임즈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소설이지만요

이 책을 펼쳐보기 전에는 표지에 보이는 러시아인형부터 살펴보실 거에요.

이 인형은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있는데

그건 차근차근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이 소설은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복선, 인물간의 심리가 세세히 묘사되어 있는 점이 정말 좋았거든요


차례에도 나와있는 러시아인형!

그만큼 의미하는 바가 이 책에서는 상당히 크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러시아인형을 갖고 계신가요?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기억하시나요?

누가 선물로 주신건가요?

아니면 직접 구매해오셨나요?

한번 자신이 갖고 있는 러시아인형도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에요.


주인공 은 우연히 레일라를 만나게 됩니다.

핀은 첫눈에 레일라에게 반하죠.

은 적극적으로 레일라에게 표현했고

결국 두사람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가까운 관계가 되죠.

두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하루는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긴 자동차여행을 가다보면 으례 휴게소의 화장실에 들리는데

은 차에 레일라를 두고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돌아와보니 레일라가 없네요. 바깥이 어두운데 레일라도 화장실을 간걸까?

긴 시간이 걸려도 돌아오지 않자, 은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휴게소에는 화물차가 오갔으나 도저히 레일라를 찾을 순 없었고

그녀는 그대로 실종됩니다.


핀은 사방을 찾아 헤맸으나 레일라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랜시간이 흘러, 어느덧 12년이 지났습니다.

핀은 레일라의 언니 엘런을 만났습니다.

바로 레일라의 추모식에서요.

핀은 레일라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엘런에게 끌렸습니다.

그리고 엘런은 약혼합니다.

어느날 집앞에서 엘런이 한 목각 인형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러시아인형이죠.

이건 핀이, 레일라에게 준.. 그 러시아 인형입니다.

1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레일라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레일라은 그동안 살아있었던 걸까요?

살아있으면서, 12년동안 숨어지냈던 걸까요?

왜 이제와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려주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왜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러시아인형만을 남겨두었을까요?

핀은 결코 레일라가 살아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엘런은 조금씩, 자신의 동생이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핀은 왜 레일라가 아니라고 생각할까요?

레일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부정할까요?

왜 언니인 엘런이, 레일라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지 않기를 바랄까요?

핀은 레일라를 사랑하긴 한걸까요

아니면 처음에 얘기했던, 휴게소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핀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여기까지!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전 스릴러의 대가라는 호칭에 정말 잘 어울리는 작가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의 스토리가 점점 흘러갔고

내용을 보면서 도대체 이 파국의 끝이 어디까지인가하고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이번 여름휴가에,

시원한 반전 스릴러 소설을 원하셨다면

딱 괜찮은 소설이 아닌가 싶은데요



결국 레일라는 살아있었던건지,

레일라의 어떤 모습이란 무슨 얘기인지!

핀이 결국은 레일라를 망쳤다는 말은 무슨 스토리인지!

그 휴게소에서 있었던 진짜 있었던 일까지!

꼭 책을 읽고서 확인하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