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
김근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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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기초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

솔직 서평후기


이번에 엔솔이고 공모주이고 진짜 난리에 난리

이번주가 워낙 난리였는데 나는 다행히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물어보다가 검색해서 공모주에 성공했다

그러고보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몇시에 주식시장 시작이고 언제 마감인지도 모르더라

그래서 책을 읽어서라도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골라왔다


이번 2022년에 발매된 따끈따근한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는 읽어보니까

나처럼 아예 생초보자들에게도 괜찮고

이번에 엔솔 공모주 이야기나 뉴스로 많이 접해서

도대체 이게 뭔상황인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우선 처음에는 주식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에 주식, 채권 뭐가 다르고 우선주냐 보통주냐

배당금이 뭐냐 코스피 코스닥 등등 알려주신다

주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누구든 이렇게 말한다

투자 수단

나는 위에 쓰여진 말처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라고만 인식했다

하지만 주식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기업에 대한 소유권이며 당신 회사에 투자한 그 증거서류를

증서 또는 주식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주식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궁금하다

그래서 이를 쉽게 써서 보여주셨는데 그러다보니 아 너무 쉬운데?생각했다

근데 소유지분이 40%가 넘어가면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하니

이것도 몰랐는데 신기하다

왜냐하면 그 주식의 가치는 회사가 열심히 팔아야 올라가고

회사가 제대로 일을 못하면 가치가 하락하다보니

어쩌면 지분이 가진 사람이 할말이 많긴 많겠구나 싶었다

주식과 채권이 뭐가 다른가

은행어플을 아무리 들어가도 모르겠다 했었다

채권투자와 주식투자로 나뉘어지는데

채권투자는 채권에 이자 정보와 만기일에 따라 기대수익을

예상하여 알려주고 경영이 악화되어도 빌려준 원금을 받는다고 한다

주식투자로 손실이 우려되는 사람은 채권투자가 괜찮은 방법이겠고

나도 채권투자를 이번에 책으로 읽으면서 더 호기심이 가서 찾아보려고 한다

그 다음으로 코스피지수

그놈의 뉴스에 코스피지수 어쩌구 하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오르면 좋고 내려가면 나쁘다 생각했다

코스피는 한국 종합주가지수 라는 것을 영어줄임으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따라 잘 반영되어 있는 경제지표라고 한다

코스닥은 코스피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먼저 입성하는 목표지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는 기업의 자본규모와 경영실적이라고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자기자본규모부터 다르고

영업활동기간도 다른 것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눈에 보인다

처음에 내가 뭘 모르고 주식을 시작했을 때는

그냥 증권사 남들이 이거 하니까 너도 이걸로 해 해서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같이 그냥 남의말만 듣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공모주 청약신청을 하면서는

이벤트가 많은 은행에 들어가서 주식계좌를 시작했다


하지만 책에서는 주식계좌를 개설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한다

마치 내가 전통시장에 자주 가느냐

아니면 백화점에 가느냐 아니면 마트에 가서 주로 사느냐

그거에 따라서 실적을 주는 카드가 다르니 잘 보고 개설하라는 것과 비슷하다

그럼 먼저 내가 어떤 투자성향을 띄는가 생각해보고

그 다음에 어디 은행이 혜택이 더 좋은가 살펴보고

그리고나서 개설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 후반기로 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어떻게 주식차트를 보고 각 종목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가에 대해서 상당히 담백하게 설명이 들어가 있다

딱히 유투브라던가 다른 것을 찾아보지 않고

찬찬히 읽어보면 충분히 주식에 대한 공부가 가능한 책이다


안그래도 공모주에 사람들끼리 말도 많아지고

당연히 모두들 시작하고 다 한다는 주식에 대해서

나도 이제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이라면

우선 이 책을 읽어본 다음에 시작하더라도 늦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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