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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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본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의 차이로 경영과 비즈니스에서 큰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분명 처음에 책을 읽어보시는 분들은 앞페이지에서 약간의 지루함은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로 넘어갈 수록 깨진 유리창이라는 개념을 더더욱 확실히 알 수 있고 이후로 어떤 것이 잘못되었고 어떤 것을 바로잡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해줍니다.

저는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그렇군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하루지나고 일주일이 지나자, 이 깨진 유리창이라는 부분이 더더욱 커보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깨진 유리창이라는 개념은 분명히 책을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깨진 유리창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고, 이를 캐치해내지 못한 이들은 뒤처지기 마련입니다.


부디 경영을 시작하시기 이전에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생소한 단어, 책 그리고 참 다분히 알고 있는 얘기, 시시콜콜한 잔소리로 보일 수 있는 말들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기에 추천합니다.


저는 아직 20대라 처음 보는 책이였으나 아버지 세대에서는 어느 정도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다만, 100쇄 출판되었고 오래 되었으니 시시콜콜 옛날 얘기들이 아닌가 싶으시다고 여기실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통영되는 스타벅스나 블루젯, 디즈니랜드 등의 사업 이야기들도 나오고요

이 책을 읽고나면 다른 기업들도 다시 보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기업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다시 생각하고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니, 한번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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