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전과 엄마 특강(민성원의 자녀 공부법)>

동아 전과 1-1 - 전4권 (2017년) ㅣ 동아전과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월

저는 학기 초가 되면 늘 집에서 보는 교과서를 한 부씩 더 구비하는데요.

어느 엄마가 그러더군요.

"뭐하러 교과서를 사? 그냥 전과사면 되지."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전과 없이 공부를 했는데 과연 전과의 필요성이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역시나 개개인의 공부 방법이 다르 듯 전과로 공부해야한다 아니다 말씀들이 다 다르던데요.

그래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문제집과 교과서로 공부를 시키자 했습니다만...

전과의 필요성, 그리고 그 오랜시간 사라지지 않고, 매년마다 출판사들이 전과를 찍는 이유가 궁금했답니다.

그런데 동아출판에서 진행되는 <동아 전과 엄마 특강(민성원의 자녀 공부법)> 강좌를 듣고 나니

그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습니다.

동아출판 홈페이지에서는

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민성원 선생님의 초등 자녀들의 공부법에 대한 특강을 볼 수 있는데요.

동아출판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mom_kr/220945559864

동아출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DongAPublishing

동아출판 네이버TV>> http://tv.naver.com/donga

학기 초 엄마들이 아이들 학습을 시키면서 필요한 정보들만 콕콕 찝은 강의들이라 참 유용하더라구요.

특히나 과목별로 단원별 중요한 점들을 찝어서 설명해주시는 덕에 아이들 학습 전에 엄마들이 먼저 예습을 하는 기회가 되어서

학습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엔 전과 없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법이

학습지에서 개념을 익히고, 어휘도 꼼꼼히 읽히는 편인데

전과를 이용한 공부 역시 그렇게 하기에 요즘은 굳이 전과가 아니어도 학습지,문제집 구성을 꼼꼼히 다 살펴본다면

전과를 이용한 공부와 같은 효과를 가져갈 수 있지 안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 레벨화가 잘 되어 있는데 국어의 경우엔 막상 아이 공부 시키는데 애매한 감이 있었는데

어휘를 꼼꼼히 챙기고, 독해하는 능력을 키우며, 시는 꼭 암송하라는 선생님 말씀엔 격하게 고개를 끄덕끄덕 메모도 해놨습니다.

저희 큰 아이의 경우엔 3학년 1학기 국어 첫 단원이 시가 나오거든요. 요즘 만날 수업시간에 시를 암송하는데

그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중요성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민성원 선생님의 특강은 과목별 학습법 외에도 창의력과 집중력, 복습과 예습 등 학습 전반에 걸친 다양한 쪽집게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씩 들어 두시면 아이들 학습을 도와주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학년초, 학기 초 아이들 학습 지도  <동아 전과 엄마 특강(민성원의 자녀 공부법)>으로 좋은 팁들 얻어보세요~!!

#동아출판 #단원평가 문제집 #초등 국어 #단원평가 #과학 문제집

Why 학습법! 백점 맞는 국어로 매일매일 공부 습관 들이기.

동아 백점맞는 국어 1-1 (2017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월

올해 1학년은 교과서가 바뀌어서

바뀐 교과과정과 더불어 문제집은 큰 아이 때랑 어떻게 또 다를까? 궁금했는데요.

새교육과정이 적용된 <백점맞는 국어>로 교과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1학년 첫 단원은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인데요. 큰 아이 때도 1단원이 바른자세로 읽고 쓰기였는데 이건 변함 없이 들어 있더라구요. <백점맞는 국어>의 why로 단원 열기이기에 그림을 보며, 아이와 왜 바른 자세로 낱말을 읽고 써야 하는지,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지 이야기 나누고 시작해봤습니다. 무엇을 배울까요? 부분이 생각의 단계를 화살표와 순서로 나타내줘서 따라가다보면 좀 더 학습 목표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 학교는 아직 국어 교과서를 시작하기 전이라 매일 두 쪽씩 읽고, 풀어 보면서

교과 과정도 살피고, 학습 습관도 잡아보자 했는데 내용이 별로 어려울게 없어서인지 혼자서도 잘 하더라구요.

사실 큰 아이 봐주느라 둘째는 늘 뒷전이었는데... 큰 아이 숙제 봐주다가 조용해서 뭐 하나 와 봤더니

언니도 숙제하니 본인도 숙제하겠다며, 혼자 책 펼치고 있던데요. 기특한 녀석 ㅎㅎ

 

<백점 맞는 국어>는 Why학습법으로 아이들이 단원을 공부하면서 왜 그럴까 고민하고, 답을 찾아 가면서

습득이 되기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아닌가 하는데요. 바른 자세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콕 찝어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책상에 앉은 자세도 고쳐보더군요.ㅎㅎ

아직 풀지 않은 부분이지만 한 눈에 쏙 내용 정리 부분은 마치 마인드 맵 형식으로 전체 단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빈 칸을 채우면서 머릿 속에 한 번 더 단원의 전반적인 부분을 그려 넣을 수 있겠더라구요.

뭐~ 아직은 1학년 1학기인 만큼 학습 내용도 내용이지만 학습 습관, 공부 하는 방법을 터득하기엔 참 괜찮은 교재

<백점 맞는 국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어 수업! <백점맞는 국어>로 예습, 복습 하면서

국어 공부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은 교재로 작성되었습니다.＂

#동아출판 #단원평가 문제집 #초등 국어 #단원평가

신사고 우공비 국어와 함께 하는 3학년 준비.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3-1 (2017년) ㅣ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1월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시작한 3학년 우공비 수학에 이어

봄방학때부터 우공비 국어를 시작하려고 했는데...그러려고 했는데...

중간에 한자 능력 검정시험과 2학년 수학 복습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계획보다 조금 늦게 국어 예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3학년이 되어서 달라진 모습은 엄마가 "공부해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매일 계획한 부분은 알아서 공부한다는 것인데

기특하다고 칭찬 좀 해줘야겠죠?  

 

매일 공부하고 나면 "엄마 체점 매겨주세요. 그리고 도장도요." 하는 딸.

약간 칭찬 스티커의 다른 버전 같은데 3학년이 되었는데도 은근히 좋아한답니다. ㅎㅎ

 

 

 일단 개념잡는 비법을 스스로 읽고, 문제를 풀어봤는데요. 꼼꼼하게 보지 않아서인지 개념확인 문제에서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다시 개념  잡는 비법을 함께 읽고, 틀린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교과서 잡는 비법 부분으로 3학년 1학기 가 교과서에는 어떤 내용이 나오나 살펴보았는데요.

질문을 대충대충 읽고서 푸는 습관 때문에 꼭 한 두 개씩 틀리더라구요.

아무래도 국어 예습 부분에서는 그 습관을 좀 바로 잡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2학년 때까지는 다른 문제집을 풀었는데 국어 활동 문제집은 따로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공비 문제집에는 국어활동 부분이 함께 나오더라구요.

사실 2학년 때까지는 국어활동 부분 문제 풀이도 건너 뛰었는데 함께 있으니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공부라고 생각하고

거부감 없이 공부해줬답니다.  

우공비 국어 문제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보다 바로 이 '핵심잡는 비법'이었는데요.

단원의 중요한 부분을 마치 도표화 시켜서 머릿속에 쏙 넣어주고, 또 한 페이지는 그림과 함께 떠올릴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부분이

단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서술형 평가 부분이 2학년때와 달리 좀 더 구체적인 답들을 요구하는 것 같던데...

우공비로 공부하면 3학년 국어도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쉽고, 재미있는 교과 개념서를 찾는다면 ‘큐브 수학 S start‘

큐브수학S start 개념 1-1 (2017년) - 새 교육과정 반영 ㅣ 큐브수학S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수학 문제집들의 세분화 경향은 아마도 계속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엄마들의 문제집 선택 고민은 나날이 늘어가고 말이죠.

이번에 동아 출판사에서도 새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큐브 수학이 3단계로 새롭게 출시됐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우리 둘째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인만큼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교과서 개념학습서 : 큐브수학S start'를 만나봤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개념학습서란 생각이 파바박 들었습니다.

큐브수학S start​는 진도북과 매칭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요건 동아 출판사 '백점 맞는 수학'하고 비슷한 구성인 것 같아요.

진도북으로 개념을 알아보고, 한 번 더 익힌 뒤 기초 실력을 향상시키는 매칭북으로 개념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구요.

또,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와 서술형 기초 잡기 부분을 다룬 뒤엔 매칭북 뒷부분 수학 익힘책으로 굳히기에 들어가봅니다.

초 집중해서 문제집을 대하는 둘째입니다.

교과서 개념잡기 부분인데요. 표정은 심각하지만

 문제는 개념을 모두 이해했다면 부담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에요.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문제.

수와 순서. 역시나 넷일 경우엔 별 4개를 칠하지만 넷째일 경우엔 네 번째 별만 칠하는 건데...

미리 언급을 해주지 않았더니 어김없이 둘 다 별 4개를 다 칠해 놓았더라구요. ㅜㅡ

한 번 더 익히기 부분은 쉽게 100점을 맞아줍니다. 

문제 중 난이도 있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개념을 이해했다면 모두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자신감이 Up! Up! 되겠지요.

매칭북은 앞서 소개드린 대로

학습지 부분과 수학 익힘책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지 부분과 수학 익힘책 부분이

같이 붙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더라구요.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 부분은 개념을 확실히 하기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문제 수도 많지 않아 부담이 없구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순식간에 풀어 나갈 수 있답니다.

 큐브수학S start'

쉽고 재미있는 개념학습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예습용 교재로도 좋구요,

​저는 이 책을 만나고 보니 큐브 수학S 다른 단계 책들이 더욱 궁금해지던데요.

1학년 1학기 복습용 교재로는

큐브 수학 S standard와 Strong 비교헤보고

이용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답니다.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은 교재로 작성되었습니다

초등입학<수학중심> 하루 4쪽으로 공부습관잡기!!

수학중심 초등 수학 1-1 (2017년) - 새 교육과정 ㅣ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월

이제 졸업을 코 앞에 둔 우리 막둥이.

어찌나 샘이 많은지, 매일 저녁을 먹고 나서 언니와 엄마의 숙제 하는 것을 보며,

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엄마는 언니를 더 좋아한다고 가끔씩 샘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젠 초등 입학을 앞두었으니 본격적인 공부 습관을 잡아줘야 할 때잖아요.

일단 수학은 미래엔의 <수학중심>으로 매일매일 4쪽씩! 공부 습관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미래엔 <수학 중심>은 개념설명이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 쉽게 되어 있고,

문제 수준도 처음 기본에서 표준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학기 시작 전에 예습용으로도 참 좋은 것 같구요. 아이들이 처음 단원 접할 때 쉬운 개념으로 이해를 돕고,

여러 연관 문제를 풀어 보므로써 그 개념을 다질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루 4쪽 정도면 아이에게도 부담 없고, 같이 공부 봐주는 저에게도 부담 없는 분량인 것 같아요.

매일매일 날짜 적어서 오늘 할 부분을 아이 혼자서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오늘 공부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않도록 했구요.

여느 교재들처럼 이야기 단원 도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이 되요. 1학년 1학기는 첫 단원이 9까지의 수인데 이 단원에서는 9까지의 수를 알아보고, 수와 숫자를 공부하게 됩니다.
​

​생각열기와 해결하기, 생각마무리  부분, 그리고 개념알기 부분은 엄마랑 같이 읽어보고, 푸는 것으로 했어요, 아직 1학년이니 혼자 읽고, 학습하기엔 무리가 따르니까요. 그리고 기본 다지기 문제를 푼 다음 실력 굳히기 문제는 혼자서 풀어봤구요. 단원이 쉬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3차시 수업 '몇 째 알아보기'는 큰 아이 때 보니까 가장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이어서

별표 세 개 쳐주면서 수와 순서의 다른 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해줬습니다.

그랬더니 혼자 실력 굳히기 문제도 곧잘 풀었더라구요.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로 쭉 해준다면 1학년 1학기 수학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끔 학습지보다는 노는 것을 택해 뺀질 대기는 하는데 그래도 언니가 숙제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해야하는 걸 아는 듯 책상에 앉아 공부하자는 둘째!!

 우리 <수학중심>과 함께 지금모드로~~~ 한 학기 꾸준히 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