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매일 저녁 식사 후 숙제를 하는데요.
매일 저녁식사후 과제를 마치고 체크하는 우공비 달력. 사실 둘째가 우공비 세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카카오 프렌즈가 있는 '우공비 달력' 때문이었답니다. ^^ 친근한 캐릭터들과 깔끔한 디자인이
공부 후 체크를 마구 날려 주고 싶게 생겼잖아요 ㅎㅎ
아직 다이어리 쓰는 게 습관이 되지 않아서
가끔 채킹을 빼먹기도하고, 오늘 공부를 주말로 미루기도 하지만
일주일 동안의 학습을 매주 끝마치는 것이 기특한 둘째랍니다. 그게 다 이 우공비 달력 덕분이에요 ^^
저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
라이언을 보면서 기분 좋게 수학 교재를 펼쳐보는데요.
이렇게 매일 하루 두장씩 차곡차곡 수학 실력을 쌓아가는중이에요.
세상 진지하게 문제를 푸는 모습이 도치맘인 저에겐 참 사랑스럽답니다.
요즘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수학 2단원 곱셈 구구를 배우는 중이에요.
여름 방학동안 개념 부분을 미리 예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복습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실력쌓는 비법'과 '서술형 잡는 비법,단원평가' 등으로 복습 중인데요.
의외로 개념 부분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단원평가 1회에서 틀렸던 문제인데요.
단원평가2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또 틀렸더라구요.
가끔 어떤 문제집들은 단원평가가 1회로 끝나고 말던데
우공비 수학은 단원평가가 2회차로 구성이 되어 있어 아이의 구멍이 어디인가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답니다.
게다가 서술형 문제들도 '주목할 문제'에서 '또또문제'로
유형별 문제 다지기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부족하지만 서술형 답을 나름 열심히 작성했답니다.
가끔은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서 해결하는 방법도 시도해보는 아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참된 수학 실력을 쌓아 가는 게 아닐까요?
2학기 들어와서 우공비 수학으로 수학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은 우리 둘째~
꾸준히 우공비 수학으로 수학 실력을 쌓아가도록 응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