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란 무엇인가
하워드 리사티 지음, 허보윤 옮김 / 유아당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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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솔직히 좀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매력적인 표지 디자인과 공예에 대해 흡입력있게 쓴 작가의 설명 덕분에 친숙하게 들고다니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 설명을 읽어보면 작가가 책 제목처럼 '공예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었다고 느껴진다
하이데거나 파이 등 유명한 인물들의 생각과 그들이 했던 말들을 인용하면서 글을 쓴 덕분에 공예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에 대한 지식들도 함께 늘어서 좋았다
하지만 공예가 과연 무엇인가 라는 고찰이 어려웠던 탓인지 책을 읽고 난 뒤 공예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100퍼센트 완벽히는 찾진 못했다
그래도 공예에 대해 고찰하게 해준 계기가 된 책인지라 공예라는것이 과연 무엇인가 어렴풋이 그려진다 해야할까? 힌트는 얻은것 같아서 의미있었다
앞으로 이를 더 고찰하며 더 밝혀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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