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 - 한 그릇 뚝딱 2~7세 유아식 레시피
박현규 지음 / 로지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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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나 만들기 내용이 복잡하거나 재료도 과하지 않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계량도 첫시작부분에 간단하게 아빠숟가락으로 표현되어 있어 실제 내가 계량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내용이 간략하다고해서 이해가 안가거나 설명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엄청난 쉐프의 과한 책이나, 화려한 음식이 아니라서 좋다.

그렇다 뻔한 음식은 아니다.

실제로 뻔한음식도 후다닥 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

그리고, 후다닥! 이 관건이다.

이런 모든것들을 잘 조화롭게 고려해서 메뉴를 선정한것이 눈에 보이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된것이 장점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활용부분이 너무 좋았다.

난 에어프라이어를 사랑한다 ㅋㅋㅋ

조금이라도 가능하면 모두 에어프라이어에..

오래된 옛날 음식 책 찾아보며 집에 없는 재료를 보며 한숨쉬지 말고

새로운 신간 후다닥 유아식을 참고하면 그나마 그나물에 그밥이였던 아이 음식을

좀더 다양하게 만들어줄 수 있겠다.

얼마전 여기에 있던 멸치주먹밥을 보고,

항상 만들던 주먹밥이지만, 멸치를 가위로 한번더 잘라주는 내용을 보고 따라했다.

식감도 훨씬 좋았다.

내용이 간결하다고 허술한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것을 담았다.

유아식 사먹이는것도 편리하고 좋지만 다 사먹일 순 없으니 한권두고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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