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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오싱 1 - 더부살이 편 ㅣ 어린이를 위한 오싱 4
하시다 스가꼬 지음, 김균 옮김 / 청조사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옛날에.. 가난을 모르고 산 오싱이라는 어리고.. 예쁜 소녀였다. 그 소녀의 가정은 정말 가난했다. 그래서.. 오싱을 남의 집에서. 일을 시키려고 했다. 역시 오싱은 단오하게 반대했다. '전, 싫어요, 전 학교도 다니고 싶고.. 엄마,아빠랑, 할머니랑 같이 살고 싶다구요..' 라고 말이다. 그렇지만 소용없었다. 근데.. 오싱엄마가 또 아기를 갇자, 자살을 하려고도 했다.
그것을 보고 오싱은 결심했다. '그래.내가 일년만 고생하면 되니까, 가자.'라고.. 그렇지만 엄마는.. 슬퍼하였다. 아빠는 그 말을 듣고.. 그 집에 말해. 바로 그 집에서 쌀이 왔다.
오싱은 집을 떠나고.. 그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것만을 아니라는 것을 아는 오싱은 두려웠다. 집 주인이 쌀쌀맞게 대하고.. 일은 많이 했는데..밥은 적게 주고..
그런데.. 집 주인 아들을 돌보고 있을때 학교아이들을 뒤 쫒아 가서 학교를 구경했다. 오싱은 그 아이들이 부러웟다. 그 순간, 아들 우유 챙겨 줄 시간을 깜박해서... 집 안에서는 난리가 났다. 오싱은 그것을 늦게 알고.. 얼른 뛰어 갔다. 집 주인은 오싱을 크게 혼냈다. 근데.. 같이 생활 하던 사람이 위로 해 주었다. 오싱은 여기 와서.. 정말 힘든 일을 겪어 부모님이 그리웠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오싱을 나는 어렸을대 읽었었는데 그 당시에는 불쌍하기도 하고, 이해도 안 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