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 야구를 10배 더 재미있게 보는 법
박정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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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여러 번 가봤지만
솔직히 경기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 채
응원과 분위기만 즐기고 돌아왔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었습니다.

전광판에 보이는 숫자와 기호들,
투수 교체의 이유, 볼 하나 스트라이크 하나의 의미까지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습니다.

읽는 내내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깨달음이 계속 이어졌고,
책을 덮고 난 뒤에는 야구를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전문적인 설명이 아닌 ‘옆에서 알려주는 느낌’이라는 점입니다.
야구를 잘 아는 사람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듯한 따뜻함이 있어서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야구장을 가면
응원만 하는 게 아니라
경기를 ‘읽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야구 초보부터 가볍게 즐기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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