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나이트를 잡는 방법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진램 / 피아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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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멋있는 설정을 갖춘 우성알파공과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오메가 수의 이야기.

 

재벌3세로, 매스컴에서 마치 체스에 비유해서 후계자인 형을 킹으로, 누나는 퀸으로 해서 본인은 나이트가 된 우성알파 이연우와 본인이 오메가인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하는 대학선배 임태호의 사랑이야기로 세상에서 본인이 젤 잘났고 무서운거 하나 없는 인간이 단 하나 꼼짝못하는 존재가 생겼는데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8년뒤에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연애이야기다. 사실 너무 평범하게 나오고 그래보이는 수가 어떤 매력인지 잘 몰랐는데 작가의 글에 나오는 공의 시점을 따라가듯, 너무나 복잡하고 힘든 공의 세계에서 유일한 안식처로서의 그의 매력을 알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잘난 공이 그와 있으면 울보가 되는 설정도 귀엽고. 연우로 인해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 받게 되는 태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름 재벌가의 후계 이야기와 버물려 심각해질 요지의 설정도 있긴 한데 기본은 이 두사람의 이야기고 중간에 그들을 도와주는 비중있는 조연이 다음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아마 이 알오물은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다. 알오물이긴 한데 기본 알오물과는 달리 담백하고 큰 부담이 없어서 시작하는 단계에서 보기에 좋지 않을까 싶은 추천작이다. 일단 재밌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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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영혼식 (총3권/완결)
미네 / W-Beast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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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최고로 착한수와 저주로 인해 만나게 되버리는 황제공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

 

사실 해피엔딩인거 알고 봤고 처음에 수인 종하가 너무 불쌍하다는 것도 알고 보긴 했는데. 이런 캔디+콩쥐를 합친 것 같은 불쌍하고 처연하고 착한 것. 영혼식- 죽은 사람과 결혼하라는 기루의 명령에 등 떠밀리듯 쫓겨나서 초상화 한장에 의지하면서,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를 키우면서 외로움을 잊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밝은 모습을 보이려는 종하가 너무 안되서 마음이 아팠다. 그러다가 회문이 실제로 나타나면서 둘이 사랑하게 되고.. 뭐 간단하게 하면 이렇지만 나름 여러가지 복선과 설정이 깔려있다. 왜 아니겠나. 황제를 저주하게 되는 이야기에 휩싸여 운명이 바뀐 이야기인데.

 

미네님의 작중 수캐릭중에 이렇게 정말 거지같은 현실인데 캔디같이 힘들어도 웃고 버티는 수 캐릭이 마치 왕자님 같은 공캐릭을 만나서 사랑하는 신데렐라 스토리같은 책들이 있다. 루돌프 콘이라던지, 실패라던지. 개인적으로 이런 수 캐릭들이 강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버티면서 결국은 가장 사랑받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진짜 캔디 스타일 수 캐릭을 잘 쓰시는듯. 이번에도 마음이 아픈 1권을 넘기고 2권을 보면서 응원하고 3권을 보면서 잘됐다고 흐믓해하는 경험을 했다. 종하가 부디 이젠 죽을때 까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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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테두리는 주시하지 않는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키로즈 지음 / 피아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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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든 면에서 1등인 임선과 그에게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자격지심을 가지고있는 임주형. 두 사람이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서 2학년때부터 사귀고 대학교도 같이가는(외전)이야기.

 

사실 수인 임주형이 묘하게 불편하면서 현실적이다. 형이랑 비교당하는 것 같고 스스로도 충분히 잘나긴 했지만 더 잘난놈이 있어서 비교하면서 셀프고통받고. 그에 비해 공캐릭인 임선은 판타지 스럽다. 국회의원의 아들로 부자에 항상 전교 1등에 연예인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잘났고 10대답게 철없는 임주형의 모든 것을 꿰뚫고 이해해주려한다. 몇몇 부분은 보살인가...?싶을 정도.

 

자격지심이 사실은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되고 인기많은 그녀석의 마음은 뭐지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그렇게 만나면서 친해지는 다른 친구도 꼴보기 싫어하고 독점하고 싶고. 10대답게 충동적이라 스킨쉽도 거침없고. 아직 살아갈 세상은 분명히 크고 넓겠지만 지금 당장은 둘 밖에 보이지않고. 그리고 둘만 있으면 되고.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다.

 

일단 작가님이 글을 굉장히 잘 쓰신다고 느꼈다. 흡입력이 있음. 사실 처음 알라딘에서 판매했을때 샀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재밌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읽을 책들이 많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왜 다들 강추하는 책인지 알게 되었다. 정말 재밌음. 작가님이 쓰는 두 사람의 성인의 사랑-20,30대의 외전도 보고싶어진다. 아주 재밌게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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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더블 캐스팅 (총2권/완결)
소해 (저자) / 페르마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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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한 실장과 소속사 잘나가는 그룹 리더의 사랑이야기.

 

처음 시작에 갑자기 부산스러운 집들이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일단 정신이 없었다. 누가 주인공이지? 하는 페이지가 넘어가고 공 캐릭이 나중에 나타난다. 그러면서 동네에서 소문난 잘생긴 알바생으로 고생하면서 십대를 보내는 수 캐릭과 그의 짝사랑 상대인 선배-소속사사장-과, 그와 소속사를 차리고 나서 처음으로 인재를 캐스팅하면서 만나게 되는 엄친아인 공이 나온다.

 

이야기의 대부분이 짝사랑하는 선배가 있고, 사랑을 받으면서도 밀당도 아닌것이 밀어내면서 그렇다고 미련은 흘리는 공수 두사람의 이야기가 있고. 좀 답답한 구석이 있다. 정작 두 사람이 화끈하게 연애하고 사랑하는 부분은 분량의 30%도 안되는 듯. 수위도 그 분량에 맞는 정도.

 

연예계 물에서 볼수 있는 화려하고 운명적인 사랑이야기하고는 거리가 있다. 설정을 그냥 리맨물로 바꿔도 위화감이 없었을 듯. 연예계 물이 주는 장점이 많이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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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마마, 아니 되옵니다 ㅣ [BL] 마마, 아니 되옵니다 1
시우린 / 시크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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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와 왕족 시리즈 2탄. 이번엔 내시가 남남소설로 대박치고 그게 실물의 모델인 타국의 2왕자가 알게되면서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 가벼운 이야기.

 

작가님의 전작의 주인공(황제와 비가되었다. 황후도 그들의 사랑을 응원함)도 등장하는 2탄. 주인공의 베프였던 청설모가 본인의 남색취향을 깨닫고; 마치 1탄처럼 우연같이 왕자를 만나 사고치고, 그러다 둘이 눈맞아서 죽고 못살다가 급등장한 왕자의 동생(3왕자)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그러다가 다시 만나서 왕자를 따라 타국으로 떠나게 되는 그런 이야기다.

 

솔직히 전작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이 덜하고 뭔가 이야기가 너무 작위적으로 술술 풀리는 느낌이 있다. 일단 청설모에게 빠져드는 왕자의 심리를 모르겠어.. 대체 어떤 끝내주는 매력이 있길래 천하의 난봉꾼인 왕자가 홀라당 빠지는지. 아무리 아방수 계열이라지만 나이가 20인데 남남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설정말고는 저잣거리 어린애보다도 못한 상식을 보이곤 하는 청설모까지..

 

사실 작가님의 전작들( 이러지마시옵소서와 그대가 내게)을 재밌게 봤기에 이벤트가 아니어도 분명히 사서 읽었을테지만 이번 책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작가님의 다음 책을 기다려보며 아수움은 전작을 복습하면서 달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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