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테두리는 주시하지 않는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키로즈 지음 / 피아체 / 2018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항상 모든 면에서 1등인 임선과 그에게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자격지심을 가지고있는 임주형. 두 사람이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서 2학년때부터 사귀고 대학교도 같이가는(외전)이야기.

 

사실 수인 임주형이 묘하게 불편하면서 현실적이다. 형이랑 비교당하는 것 같고 스스로도 충분히 잘나긴 했지만 더 잘난놈이 있어서 비교하면서 셀프고통받고. 그에 비해 공캐릭인 임선은 판타지 스럽다. 국회의원의 아들로 부자에 항상 전교 1등에 연예인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잘났고 10대답게 철없는 임주형의 모든 것을 꿰뚫고 이해해주려한다. 몇몇 부분은 보살인가...?싶을 정도.

 

자격지심이 사실은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되고 인기많은 그녀석의 마음은 뭐지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그렇게 만나면서 친해지는 다른 친구도 꼴보기 싫어하고 독점하고 싶고. 10대답게 충동적이라 스킨쉽도 거침없고. 아직 살아갈 세상은 분명히 크고 넓겠지만 지금 당장은 둘 밖에 보이지않고. 그리고 둘만 있으면 되고.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다.

 

일단 작가님이 글을 굉장히 잘 쓰신다고 느꼈다. 흡입력이 있음. 사실 처음 알라딘에서 판매했을때 샀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재밌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읽을 책들이 많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왜 다들 강추하는 책인지 알게 되었다. 정말 재밌음. 작가님이 쓰는 두 사람의 성인의 사랑-20,30대의 외전도 보고싶어진다. 아주 재밌게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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