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마리 보스트윅 지음, 이윤정 옮김 / 정은문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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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나 세대의 거대한 조류 속 개인은 연약할 수밖에 없지만, 함께라면 일어서 볼 수 있다는 연대의 힘을 보여준 귀여운 이야기.
미국 중산층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각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가,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생각났다가, 영화 <작은 아씨들> 조 마치의 대사가 떠올랐다. 사회적 편견과 부당함에 치가 떨리는 한편 기꺼이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들과 연결되어 있길 원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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