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들이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완연한 겨울 냄새가 나는 이때 읽은 겨울나들이.
박완서 작가의 단편들을 연대순으로 읽으니 더더욱 그 깊이라고 해야할지... 작가의 상념이 점점 더 가속도가 붙는다는 게 느껴진다.
문장에서도 쿵 심장이 내려 앉는 것만 같고.
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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