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면서 놀자 : 하고 싶어요 - 네걸음 (색칠펜 포함)
박문영.최빛나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그리면서 놀자는 무한대로 그림을 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케치북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장난감이죠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아이의 그림실력이 느는것도 지켜볼 수 있고

그리고 싶은걸 마음껏 그려볼 수도 있다. 때로는 글씨연습도 하며 말이에요

그리면서 놀자 시리즈의 네번째 책은  많은 직업을 배울 수 있었어요

경찰관,요리사,의사,조련사,마술사,아나운서,화가,선생님,어부,과학자,

축구선수,판사,농부,가수 등의 직업이 등장합니다

아이가 아직 모르고 있는 직업도 절반정도는 나와서..페이지에 나와있는

직업과 하는일을 알려주니 쉽게 이해 하기도 하고..아직은 막막해 하는

직업도 있구요 ^^

 

두아이가 함께 있는 시간에 책을 내어주다 보니 책은 당연스레 형차지가 되곤 하네요

*숫자를 연결해서 그림을 완성해요

*아이의 생각을 써보고 빠진 부분을 그려봐요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장면에서는 알파벳 따라써보기도 나오구요

*세계지도를 그리고 있는 선생님 페이지에서는 지도 따라그려보기도 나오죠

*농부가 나온 페이지에서는 하루도 땅이 없이는 살 수 없어요~하는 문구가 나와요

 

우선 이 책의 장점이라면..책과 함께 도착한 마카펜으로 마음껏 그리고

틀리면 휴지로 쓱쓱 닦아가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 해볼 수 있다는 것이고

끝없는 재활용(?ㅎㅎ)이 가능하다는겁니다..

그림그리며 엄마는 옆에서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해주면 되구요.

그리며 놀자 시리즈를 보면  타고싶어요(비행기,응급차,트럭 등등)

키우고 싶어요 1, 키우고 싶어요 2, 하교 싶어요..의 다양한 주제와

그림목록들을 싣고 있네요.

책 재질 또한 강력한 코팅력을 자랑하며 쉽게 찢어지지 않아 오래도록 쓸 수 있겟어요

다만 마카펜 관리에 방심했더니 바닥에 깔린 매트까지 스케치북화~되버렸다는 거 빼고는

정말 맘에 드는 책입니다^^

그리고 싶은 걸 마음대로~~ 엄마와 함께 하는 신나는 미술시간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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