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1 - 축하한다 세상아! 내가 왔어! 아테나 1
엘린 에크 지음, 기영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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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아테나다보통 이름이 아니다지구의 멸망과 무지에서 인류를 구하는 어떤 소명이나 천직 같은 이름이다그리고 나의 힘은 똑똑함이다내가 사람들한테 이것저것을 알려 주는  우연이 아니다. (p.37)



아테나는 로씨 오빠동생 구스타브와 한동안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지내야 한다아빠는 고대 그리스 신화 전공 교수이고 미룰  없는 연구로 집에 자주 오지 못한다엄마는 예정보다 일찍 아기가 나오지 않도록 병원에 꼼짝없이 누워 있다



할아버지 예란과 할머니 빅간은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챙기고로씨 오빠와 아테나는 번갈아 동생 구스타브를 방과  돌봄에서 데려와야 한다



아테나는 지클(지구를 살리자 클럽) 회장이다옳다고 생각하면  부러지게 의견을 전달하고 감정 표현에 망설임이 없다. ‘아테나의 안테나라는 작은 수첩에 아이들에게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이 잊은 모든 것을 기록한다.


아테나의 안테나

행복하고부자 되고다시 월요일이 되어 출근하는   즐거울  있도록나의 가장  꿈인 진짜 판다를 만나는 것을실현하기 위하여 살면서 기억해 두어야  어린이  청소년 지식. (p.36)



지클의 멤버는 다섯 명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가장 중요한 회의 규정은 모두 충분히 먹을 만큼 초코케이크를 만들어 오는 것이다아이들은 초코케이크를 먹으며 의견을 나누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않는다.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있었다지클 활동학교생활우정사랑  다양한 이야기를 따라흐뭇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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