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거침없이 도전하라 - 난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도 할 수 있다
유희경 지음 / 신원문화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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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기 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늘 같은 말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신의 꿈의 리스트를

작성하라는 한결같은 말이 식상해서요.

그런데 이 책은 저자 유희경이 실제로 겪은 상황을 이야기하며

꿈의 가치와 도전하는 삶을 펼쳐놓아서인지 무척 공감이 가더라구요.

 

우리 몸은 적당한 영양만 공급해준다면 별 탈 없이 자 자라는 데 비해

정신은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단 한 걸음도 성장하지 않는 듯 하다. p.79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들은 그것을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확률 또한 매우 희박하다.p.98

 

핑계는 자신을 세상 밖으로 날아가지 못하게 가두는 자기만의 새장이다,p.172

 

글정적인 생각과 말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과 의심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p.196

 

작은 일은 단지 '작은 일'이 아니라 꿈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인 것이다. p.260

 

15년차 주부로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하다가도 아이들이 걸려서

혹은 내가 지금 무슨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며 미리 마음을 접은 내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기라도 한 말들입니다.

자기만의 새장에 갇혀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내 모습을 어쩜 저렇게 적확하게

표현하는 걸까 놀랍더라구요.  처음부터 예전의 나와 견주어서 더 나은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 교만함에 일침을 가하는 작은일의 소중함에 대한 정의도 가슴에 와 닿구요.

 

꿈을 이루기 전까지 꿈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꿈이 무언인지 생각해 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번만큼 절실하게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적은 없었답니다.

 

꿈꾸기를 멈춘 자는 내일이 없는 삶과 같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삶이 내 앞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일이 없다는 절박함으로

내 꿈앞에 다시 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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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 - 평범한 소신맘의 두근두근 산교육 여행기
류한경 지음 / 조선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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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평범한 엄마가 두 아이를 데리고 베네룩스 삼국을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일반 여행기에서 보듯 친절한 지도도 없고 교통편을 알려주는 지도나 환전에 관한 정보등은
없어요.
'사교육' 대신 '산교육'으로 세상을 만나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의미있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행지의 선택부터 남다른 이유는 두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많은 곳을 보는 것 보다는
작지만 각 나라의 색깔이 있고, 한달안에 돌아보기에 적격이어서 이 곳을 골랐다고 합니다.
사회시간에 듣기만 했고 네덜란드를 제외하고는 그 위치조차 애매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본 베네룩스 삼국은 그 안의 사람들의 친절함과 다정함으로 인해 정겹게 다가옵니다.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전통마을격인 잔센스칸스에서의 도서관 여행이 기억에 남네요.
도서관조차 틀에 박힌 곳이 아닌 아이들 마음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러넣어주는 네덜란드!
도서관에서 피아노도 치고 사서는 책을 정리하는 사람이 아닌 도서관을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머나먼 땅에서 직접 걷고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하는 여행은 아이들의 기억에서
오래 오래 그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경쟁'이라는 잣대가 아니라 '성장'이라는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떨까.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바로 '경쟁'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어서이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제일 큰 광징인 그랑플라스가 온통 꽃으로 뒤덮였네요.

플라워 카펫 축제 현장입니다.

 

광장이 아름다운 건 주변 건물이 예뻐서도 꽃으로 꾸며서도 아니다.

사람들이 함께 할 때에만 광장은 빛이 난다

 

'길에서 벗어나는 걸 두려워하지 마, 오ㄹ히려 즐기라고!'

 

 

체험학습이다 뭐다해서 여행조차 교육과 연계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여행을 떠난

사람들을 보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부러움입니다.

진정으로 부러운 건 책 서두에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흔들리는 갈대 엄마가 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것이구요.

내 안에도 이런 여행을 꿈꾸는 마음과 하루라도 학교를 빠지면 안된다는

마음이 늘 싸우고 있으니까요.

책 제목처럼 아이들은 길에서 배우고 놀면서 배우고 실패하면서 배운것이 아닐까요?

조금 내 마음을 내려놓고 이 엄마와 같이 여행계획이라도 짜 보려면 먼저 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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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 수업 -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예술톡 2
크리스티다 뷜레 위리베 글, 미셸 게 그림, 허보미 옮김 / 톡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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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하면 생각하는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생각하는 사람이 오른손을 턱에 괴고 있는지 왼손을 턱에 괴고 있는지

그런 걸 따지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위대한 조각가로 성공하게된 오귀스트 로댕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자신의 생일날 위대한 동물 조각가 바리 선생님 밑에서 미술 수업을

받는 로댕의 모습에서 호기심 많고 미술에 욕심이 많은 어린 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도 배우기전에 점토 빚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

 

로뎅의 가족은 물론 주변에서 로뎅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지금의 위대한 조각가 로뎅이 탄생한 걸 알 수 있답니다.

빵 집 아주머니는 로뎅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빵 싸는 종이를

두둑이 챙겨 주시네요.

엄마와 누나 가족들은 요리를 통해서 로뎅의 욕구를 채워주구요.

생일날 받은 담비털로 만든 예쁜 붓으로 자신의 방에서 밤 늦도록

그린 그림은 아빠의 마음도 움직이게 합니다.

화가가 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아빠지만 아들이 그린 자신의

얼굴을 보고 감동받고, 받아쓰기나 산수에 재능이 없는 아들의 현실을

생각해서 아이를 위해 부지런히 종이를 가져다주는 아빠로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위대한 인물 옆에는 위대한 가족이 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로뎅의

어린시절 모습이었어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가족속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된 로뎅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로뎅의 작품들을

책 말미에 소개해주서 한편의 자서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는 로뎅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도

큰 메아리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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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선 멘토 아버지
박성희 지음 / 학지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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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라면서 이런 말들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난 꼭 아버지처럼 되고 싶어!"

"난 절대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는 않아!"

"난 꼭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할거야!"

......

싫든 좋든 아버지란 존재는 이렇게 아이들의 삶에서 어떤

의미든 멘토로 자리하는 첫번째 인물인가 봅니다.

 

저자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 본보기가 될 만한 9명의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그들에게서 아버지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우리에게 그 비법을 전달해 주는ㄷ3ㅔ요.

다양한 모습으로 자식에게 모범이 되는 그들의 삶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울림이 됩니다.

 

율곡 이이를 낳은 이원수와 신사임당 부부의 태교법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텐데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남달리 신경을 쓰고 부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이원수의

대응법이 놀랍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아버지의 존재를

알리고 늘 가족곁에 있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그 당시 시대상황에서 힘든 일이었기에 더욱 감동으로 남습니다.

 

완벽한 무장으로만 우리에게 비쳐진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가족을 누구보다 소중히 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라를 지키는데만

골몰하고 가족에 소홀했으리라는 선입견을 가졌다는게 죄송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사랑했던 아들 면의 죽음전에 미리 꿈을 꾸고 그 다음 날 아들의

죽음을 전해 들으면서 느꼈던 애절함이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어느새 간담이 떨어져 목 놓아 통곡, 통곡하였다.

하늘이 어찌 이다지도 인자하지 못한고! 간담이 타고 찢어지는 것 같다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이치가 마땅하거는, 네가 죽고 내가 사니,

이런 어그러진 이치가 어디 있는가! 천지가 깜깜하고 해조차 빛이

변했구나. 슬프다, 내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그 외에도 행복하게 삶을 즐길 줄 알았던 백사 이항복과 창의력을

물려준 아버지 토정 이지함, 시대를 넘어선 메토 연암 박지원의

매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사속에서 이렇게 멋진 아버지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아버지의 무관심"이 손꼽히는 세상이 되었다는게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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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스위스/오스트리아 편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9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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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일행과 함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면서

생활영어도 배우고 두 나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도 함께 경험하는

좋은 책입니다.

스위스의 수도가 다들 취리히라고 알고 있는데 스위스의 수도는 유명한 카펠브리지가 있는

베른이라고 하네요.

스위스 화폐의 단위부터 유명한 대학, 스위스 은행의 완벽한 '비밀보장'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수도는 어디냐라고 물어볼때의 표현법

What is the capital of Switzerland?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Where is the capital? 이라고 물으면 수도는 어디에 있니? 라는 질문이 된답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파워업리딩을 통해 읽고 문장을 해석해주는 코너가 있는데요.
문장을 읽어보고 단어도 외우면서 독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tip을 통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배운답니다.


숙어 표현도 요렇게 배우구요.

지금 동계올림픽이 소치에서 열리고 있지만 오스트리아도 동계올림픽의 도시로
유명한가봐요.
하나의 절로 다양한 문장을 연습해보는 좋은 tip입니다.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베토벤과 슈베르트가 살았던 음악과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를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위스는 갔다 온 곳이라 다시 한번 가서 이 책에서 소개한 곳을 다녀보고 싶었고
오스트리아에는 너무나 낭만적이고 멋진 건물이 많아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이 많아 회화에도 무척 도움이 된답니다.
월드 트레블 다른 시리즈도 많이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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