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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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쓰기

가나북스 / 조형근지음


책읽기를 좋아하고 내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직장인 책쓰기 안내서


내 어렸을적의 꿈은 작가였다.

그 꿈을 잊은지 오래되었는데, 이 책을 보며 그때 나의 꿈을 다시 한번 꺼내보았다.

평범한 직장인이 된 지금 난 그 꿈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가진 나에게 있어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준 나의 안일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었다.



지은이 또한 직장인이면서 작가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무려 다섯권의 책을 쓰셨다고 한다.



목차를 보고나서 느낀 생각은 누구에게나 글을 쓸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것.

특별한 사람만 글을 쓰는게 아닌 누구나 쓸수 있다는것이다.

꼭 글을 쓰는 장소 시간이 주어진게 아니라, 언제든 할수 있다는것이다.

글을 씀으로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돌볼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것이 와닿았다.



무언가 생각났을때는 바로 메모하는 습관들이기.

메모는 책의 글감이다. 책을쓰기 위한 소재를 메모장에 모아놓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빼서 쓰면 좋기에,

메모목록을 만들어 두는것은 참 중요하다.

메모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닌, 우리가 항상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메모를 작성시에는 가능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책쓰기 학원에 다녀야 하나요?

내가 요즘 궁금해하던 부분이다.

블로그를 하며 다시한번 글을 쓰는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블로그 하나에 보통 2000자 많게는 3000자를 쓰는데,

글을 안쓴지 너무 오래되어 저 2000자를 쓰는게 정말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얼마든지 책쓰기 공부를 할수 있다고 한다.

책쓰기 관련책 3-4권만 읽으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금방 감이 잡힌다고 한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글쓰기를 연습하고 책쓰기를 시도해서

준비가 되었다면 그때 책을 쓰면 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을 쓰고야 말겠다는 본인의 의지이다.

작가란 직업을 가진 사람만이 글을 쓸수 있는것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은 모두 작가라는 생각으로 바꼈다.

멀게만 느껴지던 책쓰기가 한걸음 나에게 다가온거 같아서

아주 조금이지만 용기가 생겼다.

일단 내가 할수 있는 블로그 포스팅부터 차츰 시작하여

언젠가는 내이름으로 된 책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메모를 해야겠다.

- 위 도서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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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김현중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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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더퀘스트 / 김현중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30대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저또한 30대 이기에 읽어보게 된 에세이예요.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에 이끌려 읽어보았어요.




저자 : 김현중

나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깊은 필요가 만나는 곳의 행복을 찾는 84년생 직장인.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유통에 흥미를 느껴 온오프라인 MD로 직장 생활을 한 지 12년 차가 되었다. 이랜드에서 백화점 플로어 매니저, 리테일 MD, 그룹사 커뮤니케이션 전략기획 등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고 현재 쿠팡에서 로켓배송 MD로 재직 중이다.

서른이 되자 괴리감, 상실감, 불안감, 공포감이 뒤죽박죽 뒤섞여 찾아왔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나는 진짜 누구일까? 나는 무엇을 원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살기 위해 서른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서 만난 문장들이 따스하게 나를 다독였다.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통해 진짜 나를 알아갔다. ‘따뜻한 말과 글로 공감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글을 쓰고 있다. 사내 기자, 시민 기자를 거쳐 현재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른 넘어 찾아온 다섯 가지 기회》(2020)를 썼다.







PART 1. 30대 나답게 산다는것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것과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것은 많이 다른것 같다.

20대로 넘어가는 시점은 마냥 신났다고 한다면,

30대로 넘어가는 시점은 걱정과 고민들이 늘어났다고나 할까

내가 느낀 30대는 그러했다.

내가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 나는듯한 여러 문구들을 볼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뭇엇을 하며 산걸까? 이룬것 없이 이렇게 나이만 먹는 건가?

지금 하는일을 계속하는것이 맞나? 의미있게 살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나또한 이러한 생각을 수없이 하고 있는 요즘이다.

앞에 숫자하나 바뀌는것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줄은 몰랐다.

서른에 걸린 중병으로 어른병이 찾아온다고 한다.

이는 만성적인 둔감함과 가벼운 우울증,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심한 스트레스가 따른다고 한다.

이때 깨드려야 할 규칙중 하나는

"나잇값을 해야한다" 이다.

30대에는 결혼을 해야하고

40대에는 내집이 있어야 한다는 둥..


남들과 다른 속도로 살아도 괜찮아

이 책에서 가장 큰 공감을 하고 위안을 받았던 부분이다.

사회가 정해놓은 시간의 틀에 얽매여 그것을 쫓으려는자가 바로 나였던거 같다.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괴테의 명언과 같이

아무리 속도가 빨라도 의욕이 없어 움직이지 않거나

산만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달린다면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미친듯이 달리는 남의 속도를 부러워해야할까? 걱정해야할까?

뒤에서 상향등 켜고 경적 울리면서 나의 속도에 간섭하는 자가 나타나면 잠시 비켜주면 된다.

어삶에 정해져 있는 속도라는 것은 없다.

나의 속도에 맞는 차선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완주하면 되는것이다.

라는 말이 나에게 해주는거 같아서 큰 위로가 되었다.



나빼고 다하는데, 이제라도 동학개미운동

이건 30대가 아니더라도 모두 공감할거 같다.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새역사에 동참하지 않은이가 있을까 싶다.

나 또한 2020년에 끼어든 동학개미중 하나이다.

30대가 되면서 변화되는 나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다.

30대의 나란 모습에 아직도 적응중이다.

어렸을때는 30대가 되면 어른이 되며 뭐라도 되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나이먹은 나이만 30대인 어른이 되어있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를 읽으며 용기도 얻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아니라 남들보다 좀 느리다는것을..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것을

너무 조급해할필요 없이 나 자신의 속도대로 나아가면 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30대를 바라보는이, 현재 30대인 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위 도서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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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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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올바른 영양제 사용법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 * 정혜진 지음 / 황세진 감수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요즘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테이블 위에 늘어나는 영양제가 증명할만큼 날이 갈수록 늘어나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죠?!~


그 수많은 영양제들을 먹는기준은 생각해보니 그저 좋다고 하는건 다 먹고 있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떤게 나한테 맞는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독특한점은 저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배우인 신현준 님과

의사인 정혜진님이 함께 만드셨어요.

신현준님은 tv에서 보면 수많은 영양제를 챙기는것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구성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모두가 아는 대표 영양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합비타민이죠!~

책의 구성은 저자의 세분이 모여서 미팅을 하는 느낌으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스타일이예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내몸에 맞는걸 찾아야 하기에 확실하게 무엇이 좋다고 단정짓는것은 어려운데

여러명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면 내몸에 맞는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질 좋은 수면을 위한 4원칙은 저 스스로 지켜보려고 체크해두었어요.



영양제는 내몸에 잘 맞으면 약이 될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기에

조금의 부작용이라도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부작용인줄 모르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옳지 못하다.



각종 비타민 종류의 정의와 기능은 다 알고 있을수는 없으니, 필요할때 찾아보면 좋을거 같다.

너무 약에 맹신해서도 안되며,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다.

그저 좋다고 지금 현재도 먹고 있는것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지급을 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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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먹한 엄마와 거친 남미로 떠났다 - 데면데면한 딸과 엄마의 3개월 남미 여행
조헌주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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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먹한 엄마와 거친 남미로 떠났다

조헌주, 이명희 지음 / 한국경제신문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서 읽어보게 되었다.

여행을 가고 싶지만 갈수없는 이시국에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읽노라면

나또한 여행을 간듯한 대리만족이라도 얻어볼까 해서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왜 서먹한 엄마와 하필이면 남미로 떠났을까 하는 의구심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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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딸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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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엄마를 나의 엄마니까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린 그 누구보다 아는게 없다.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본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YES 라고 답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

생각해보니 나 또한 단둘이 여행을 가본적은 없다.

 

지은이는 용기있게 엄마와 단둘이 그것도 저 먼 타국인 남미까지 떠났다.

난 일단 그 용기부터 칭찬하고 싶고,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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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는 다름아닌 딸과, 엄마이다.

 

엄마라는 존재도 처음부터 엄마이진 않았다.

누군가의 딸이었고 엄마도 내나이때의 그 시절이 있었다.

 

엄마가 내 옆에 있는게 당연시 여기는 세상의 모든 딸들이여.

그렇게 여기는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가?

나도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고 사실 물어본적도 없었다.

 

딸이 엄마에게 지금 가장 해보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물어본 질문에,

지은이의 엄마는 외삼촌이 사는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외삼촌이 사는곳이 바로 파라과이인 남미였기에 외삼촌네 가기 위해 떠난 엄마와의 여행이다.

호기롭게 엄마에게 가자고 한 3개월간의 여행이 기대되었다.

 

나도 나의 엄마가 지금 가장 해보고 싶은게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나도 그에대한 대답을 찾지 못하였다.

 

엄마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다.

 

우연은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문득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온다

그렇게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낯선 타국의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엄마는 누구보다 긴장했을것이다.

 

하지만 딸의 입장에서는 친구와 떠난 여행도 아닌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고 준비해야 하는 그 여행에 대한 책임감 또한 무거울것이다.

 

그 책임감 속에서의 조바심도 생길것이고 그것이 예민함으로 둔갑하였을것이고

그 모든것을 엄마는 이미 느꼈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보다 딸의 입장도 되어보고 그 엄마의 입장도 되어보았다.

 

내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간다면 ? 이라는 상상도 잠시 해보게 되었다.

 

엄마가 새로 접하게 되어 만나게 되는 한곳 한곳들에서 느껴지는

소녀감성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해지는거 같다.

 

나의 엄마가 된 이후 먹고 사는데 급급해 열심히 사는것에만 열중하게 되어

이런 여행은 잊고 살게 된 어머니상들이 그려졌다.

 

 

이제는 내가 엄마의 보호자다

라는 제목은 너무 와닿았다.

 

늘 나의 보호자였던 엄마가 아닌, 내가 엄마의 보호자가 되는 순간.

사실 엄마와의 해외여행은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것이다.

 

나혼자가면 대충 보낼 숙소또한 엄마와 가면 더 신경쓰이게 되는것이고

내가 혼자서 가게 된다면 세웠을 일정과 달리,

엄마와 다닌다고 하면 몸의 피곤함도 생각해서 일정도 줄여야 할것이다.

 

글쓴이가 말하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본적이 있나요? 다녀와서 하는 얘기지만,

더 늦기 전에 떠나길 잘했습니다.

라는 말은 우리에게 지금이라도 엄마와 여행을 떠나라고 용기를 주는거 같다.

 

여행을 가기전에 생각하는 이 모든 마음과

다녀와서 바뀐 이 지은이의 마음과 같이

나또한 여행을 다녀오면 이마음이 달라질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여러가지 온갖 이유를 붙여가며 미루던 여행을

겁없이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다.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지급을 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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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은 단순하게 운동합니다 - 여유도 체력도 없는 당신을 위한 하루 10분 생존 운동의 정석
박정은 지음 / 웨일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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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바쁜 사람은 단순하게 운동합니다 서평

 

바쁜 사람은 단순하게 운동합니다

박정은 / whale books

이 책은 여유도 체력도 없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당신을 위한 하루 10분

생존 운동의 정석이다.

나또한 아침에 눈뜨면 출근하고 회사에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집안일하고 저녁먹고 나면 피곤해서 그자리에 누워버린다.

그러다보니 체중은 엄청 늘어났다.

이런저런 핑계거리로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목차를 보면 알수 있듯이 참 신박하다.

 

인상 깊었던 몇몇 페이지를 소개하자면,

처음 시작인 " 이번생은 조졌습니다"

우리는 예전과 달리 모든걸 책상에 앉아서 해결할수 있는 시대이다.

그렇기에 신체 활동이 감소되었다.

나또한 사무직이라 늘 책상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몸은 그것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하루종일 하는 가장 긴 활동이 비활동이라면 우리몸은 비활동을 가장 잘하게 된다.


"PT는 부담스러운데"

나는 여태껏 PT를 받아본적이 없다.

첫번째 핑계로는 PT를 받기위해 헬스장을 갈 시간이 없고, 해본적이 없어서 부끄럽기도 하다.

운동을 시작할때 고민해야 하는것은 어떻게 더 잘할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꾸준히 할수 있을까를 궁리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온 운동만이라도 반복하면 된다.

낮은단계부터 서서히 높은단계로 배워나가면 된다.

하루를 살아내느라 지친 당신에게 운동을 왜 안하느냐며 나무랄수 있는 사람은 없다.

왜 나는 이렇게 의지가 약하고 남들 다 하는데 안될까 같은 생각은 지나치자.

몸과 척지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회복 과정이 곧 성장이다. 힘들기만 하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노동이지, 트레이닝이 아니다

운동에 몸을 맞추는 게 아니라 몸 상태에 따라 운동이 바뀌어야 하는게 맞다.


버티는 웜업이 아니라 움직이며 하는 웜업을 하자.

 

일단 기본하기에서는

호흡, 스쿼트하기 등 간단한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워본적도 없고 그렇기에 트레이너가 더 멀게만 느껴지던 1인이었다.

운동은 정말 나와는 멀게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나는 운동을 못한다 라고 확신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의 변화가 생겼다.

운동은 꼭 헬스장에 가서 해야만 운동이 아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닌 집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것도 많았다.

내가 생각했던 트레이너의 이미지가 편견이었다는것도 깨달았다.

전에는 시작하기도 전부터 멀리 했던 운동이 이제는 운동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나와같이 운동이 멀게만 느껴졌던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또한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운동러와

늘상 책상앞에 앉아서 운동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위 도서는 업체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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