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교토 - 2016-2017 최신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유진 지음, 오원호 사진 / 길벗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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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무작정따라하기] 오사카 교토

 

 

오늘 만나보게 된 책은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중,

오사카 교토 편이랍니다~

 


 
요렇게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리보는테마북 / 가서보는 코스북~

 

처음엔 한권인줄알고! 우와! 엄청 두껍다 했는데~

사실 여행북이 두꺼우면 갖고 다니기가 힘든데, 요렇게 2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주 요긴할듯 해요~]
 

 

step 1.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까?

미리보는 테마북에서 관광, 식도락, 쇼핑, 체험 등 나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는 테마 메뉴얼을 체크한다.

 

step2. 어떻게 여행할까?

1권에서 체크한 테마장소를 2건 지도에 표시해 나만의 여행 동선을 정한다.

 

step3. ㄷ디어 출국!

2권만 가방에 쏙 넣고 여행가기!~~~]



 

맨 마지막엔 칸사이 노선도가있어서 꼭 챙겨가셔야 해요!

 

 

미리보는 테마북이 목차!

목차만 보고 내가 필요한 내용을 쏙쏙 찾기 쉽게 나뉘어져 있어요

 

 

첫 시작은 역시나 오사카로 시작되요~

일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 꼭 가는 곳이 바로 오사카죠!

저는  결혼기념일에 오사카 교토로 4박5일 여행을 다녀와서

책을 보면서 더욱 실감나기도 하고 다녀와서 그런지~ 더 주의깊게 보게 되었어요

 

여행 가기 전을 생각해보면, 정말 샅샅히 정보 찾아보고 적고 그랬는데,

요 책이 있었더라면 굳이 제가 찾아보지 않았어도 될만큼

정말 알짜배기 정보들로 요약되어 알기 쉽게 되어있어요!



 

가기전에 가장 떨리느네 바로 교통편이죠!

전 첫 자유여행이 일본이었는데, 다 적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꼭 가볼만한곳을 주제별로 추천해주는

정말 실속있는 부분이었어요!

맛집부터 시작해서 쇼핑까지~

정말 신기한건 ㅋ 제가 가본 스시집이 요기 있다는것!!



 

요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초보 여행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게 바로 여행코스 짜기!

1박2일이냐, 2박3일이냐,

언제 ? 누구랑 가냐에 따라섣 가봐야 할 코스가 달라지죠~

 

다방면으로 짜진 코스~ 정말 이거하나면 내일이라도 당장 떠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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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은 제가 보고 설레여서~

도톤보리는 정말 신시계였어요! 특히 저처럼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코스이오니 참고하세요~

 

필수 쇼핑 아이템까지 적혀있어서 ㅋ 선물 고민도 없이 추천하는대로 사오면 될거 같아요~

면세 팁까지! 깨알같이 적혀있어요~



 
마지막으로 소문난 맛집!

 

저는 제가 가봤던 오사카 교토 중심으로 참 열심히 시가가는줄도 모르게

참 재미있게 책을 읽었는데요~

제가 다녀왔던 코스와 비슷한것도 신기하고!

그때의 그 추억도 떠올리며 너무 좋았어요 ]

 

교토는 하루정도 간단하게 보고 왔었는데 무작정따라하기를 보니, 교토도 정말 가볼곳이 많더라구요

특히 나라는 다음에 가게되면 꼭한번 가봐야지 싶어어요

 

나라의 사슴공원! 도 딱 표시해두었어요.

 

글로만 적힌 책과 달리 정말 생생한 사진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구

지금 현재도 제가 일본에있는 느낌이 들정도였어요!

여행가실 계획 있으신분에게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 여우야를 통해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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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는 첫 살림 - 곁에 두고 싶은 물건으로 공간을 채우는 미니멈 리치 라이프
이영지.조성림 지음 / 청림Life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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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쓰는 첫 살림 - 이영지 조성림 지음 [

 

 

이영지

와인전문지 『와이니즈』, 매거진 『럭셔리』, 일간지 『중앙일보』 ‘강남통신’과 라이프스타일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와인 클래스 ‘소셜와인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 비밀의 방』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yannc\    인스타그램 @wickedwifesee

 

조성림

요리 사이트 ‘리미’를 론칭한 후 디지털 마케팅 회사 ‘마이테이블’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음식과 여행을 좋아해 틈틈이 다양한 요리들을 배우고, 맛있는 음식과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긴다. 지은 책으로는 도쿄의 카페를 소개하는 『도쿄 카페여행 바이블』이 있다.

블로그 cafecompany.co.kr    인스타그램 @myrimi

 

 

[차 례]

Prologue 첫 살림 실패 없이 장만하는 방법

Chapter 1 미니멈 리치 라이프

미니멈 리치

-좋아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삶

-취향 담긴 물건을 곁에 두는 일상의 즐거움

Chapter 2 가구 인테리어

[거실 가구]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집이 가장 아름답다

-소파? 식탁? 라운지 체어? 부부가 자주 사용하는 가구가 정답이다

-프리츠한센 테이블 이후의 거실

-세븐 체어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

-프로젝터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관과 축구장을 얻다

-프로젝터 쇼핑 TIP

-거실을 꾸밀 때 눈여겨보면 좋을 테이블 리스트

-가구의 기본이 되는 나무 고르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은 미니멈 리치의 시작이다

-가장 이상적인 거실은 부부의 생활 방식이 편안하게 녹아있는 공간이다

-두 개의 테이블, 손님들과 함께하는 거실

-텔레비전 대신 원목 선반으로 공간을 바꾸다

-거실은 라이프스타일과 집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공간이다

-거실 가구를 구입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거실 장식장 쇼핑 리스트

-거실 가구 브랜드 숍

[부엌 가구]

잘 고른 식탁과 조명은 부엌에 머물도록 도와준다

-우리 집 부엌에 ‘아일랜드 식탁’이라는 정답을 찾기까지

-못생긴 빌트인 가구를 바꿔주는 마법의 인테리어 필름

살림에 재미를 더하는 아일랜드 식탁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부엌 일이 즐거워지는 아일랜드 수납법

-아일랜드 식탁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TIP

-가격대별 아일랜드 식탁 쇼핑 리스트

-가격대별 그릇장 쇼핑 리스트

[침실 가구]

침실의 콘셉트는 명확하게, 공간은 심플하게 꾸민다

-침실은 푹 잘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하다

-매트리스는 침실의 본질이다

-침대 프레임은 아직도 미완성

-침실 가구를 구입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침대 프레임 브랜드 숍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매트리스는 직접 선택하라

-바쁘더라도 매트리스만큼은 꼭! 직접 누워보고 골라야 실패가 없다.

-매트리스 선택,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숙면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요소, 쾌적한 공기와 습도

-소재별 매트리스 장단점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숍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가장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 것

-오픈형 옷장을 활용한 드레스룸 설계하기

-드레스룸 가구를 주문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드레스룸에 두고 쓰는 가전제품

-드레스룸 가구 브랜드 숍

[서재 가구]

서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요소들의 집합소

-인테리어는 평범한 일상에서 틈새의 행복을 찾는 일

-이케아가 있어서 다행이야

-서재 모튤 시스템 브랜드 숍

-라운지 체어 쇼핑 리스트

[욕실]

수리 없이 아늑한 욕실, 건식 화장실

-큰 투자 없이 건식 화장실을 만드는 세 가지 소품

-건식 화장실의 장점과 단점

-욕실용품 쇼핑 리스트

Chapter 3 / 소품 인테리어

[조명]

잘 고른 조명 하나가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조명에 대한 고민은 바닥과 천장 공사를 하기 전에 미리 끝내둘 것

-취향이 담긴 아름다운 조명을 찾기까지

-밝고 환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는 부분 조명을 설치한다

-머물고 싶은 공간은 조명의 채도가 다르다

-공간별 조명 쇼핑 리스트

[패브릭]

커튼과 카펫은 가구 이상의 역할을 한다

-화려한 커튼은 인테리어를 망치는 주범

-카펫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 심플하게 공간을 지탱해야 한다

-패브릭 브랜드 숍

-카펫 브랜드 숍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매력을 가진 블라인드

-커튼 대신 선택한 블라인드의 장점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블라인드의 종류

[꽃과 식물]

한 송이의 꽃이라도 공간을 바꾸는 힘이 있다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꽃과 식물이 있는 집 만들기

-그린 인테리어의 핵심, 관엽 식물 들이기

-자연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줄 아름다운 계절의 식물을 찾는다

-식물 브랜드 숍

[향초와 디퓨져]

좋은 향이 나는 공간이 아름답다

-우리 집 공기청정기, 틴 캔들

-현명한 캔들 라이프를 위해 꼭 필요한 소도구

-향초&디퓨져 브랜드 숍

[작은 소품]

실용성을 염두에 둔 인테리어 소품은 질리지 않는다

-기준 없이 사들이는 소품은 낭비다

Chapter 4 / 올 어바웃 키친

[신혼 부엌의 로망, 그릇]

부엌은 취향과 추억을 담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아간다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낸 부엌과 식탁은 아름답다

-당신의 취향이 담긴 부엌을 위한 인덱스

그릇과 냄비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한 후 장만한다

-신혼 초에는 결혼 전 쓰던 냄비나 프라이팬을 좀 더 써보자

-좋은 도구로 가기 전에 먼저 파악해야 할 것들

-살림살이를 바꿀 때가 되어도 ‘많이’는 필요 없다

-소재와 브랜드를 먼저 정하고 조금씩 늘려갈 것

그릇은 동양 그릇과 서양 그릇으로 나눠서 사라

-멋진 식탁을 연출하는 것은 색깔이 화려하고 패턴이 가득한 그릇이 아니다

-처음부터 실패 없이 그릇을 구입하는 방법

-동양 그릇과 서양 그릇을 나누면 식탁에 질서가 잡힌다

-그 나라 그릇에는 그 나라 음식을 담는 게 기본이다

-동양 그릇 브랜드 파헤치기

-동양 그릇을 구입하기 좋은 국내 매장

-서양 그릇 브랜드 파헤치기

-서양 그릇을 구입하기 좋은 국내 매장

-그릇 수납법

-신혼 초 누구나 가지는 그릇 궁금증

-결혼 연차별, 신혼부부들은 어떤 살림을 쓰고 있을까?

[신혼 요리의 핵심, 조리도구]

웨딩 컬렉션부터 단품까지 천차만별 냄비&팬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소재다

-브랜드를 파악하라

-팬&냄비 브랜드 숍

취향에 맞는 밥을 지으려면 밥솥부터 잘 골라야 한다

-전기밥솥 VS 무쇠솥 VS 압력솥

-쫀득한 밥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전기밥솥

-쫀득한 밥과 구수한 누룽지, 숭늉을 함께 먹고 싶다면, 압력밥솥

-고슬고슬한 밥을 원한다면 주물냄비로도 충분하다

-고슬고슬하고 촉촉한 밥을 좋아한다면 돌솥

-밥솥 쇼핑 리스트

-밀폐 용기

-밀폐 용기 브랜드 무엇이 있을까?

좋은 칼은 조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용도별로 너무나 다양한 칼의 세계

-철? 세라믹? 소재에 따른 칼의 특징

-내가 사용하는 칼

-사용 중인 칼 리스트

취향에 따라 쓰는 다양한 살림 도구

-리미네 살림 도구

-영지네 살림 도구

[가전제품]

냉장고부터 토스터까지 부엌 필수 가전제품 7

-오래 두고 쓰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냉장고

-요리와 베이킹에 맞는 오븐을 선택하라

-간편한 요리를 돕는 전자레인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가스레인지&전기레인지

-블렌더 VS 푸드프로세서 VS 핸드블렌더

-커피 머신은 취향과 효율성을 따져서 고른다

-우리 집 필수 가전제품 전기주전자

-빵순이를 위한 최고의 토스터

부록 / 스페셜 평생키친템&신혼 요리 레시피

-리미가 뽑은 평생 키친템 20

-영지가 뽑은 평생 키친템 20

리미 레시피

-구리팬으로 요리하고 세팅한 <새조개 파스타>

-돌솥(가마도상)으로 만드는 뿌리채소 요리 <연근 우엉 솥밥>

-덴스크 법랑냄비로 만든 한식 찌개요리 <고추장찌개>

영지 레시피

-롯지 주물 팬에 요리한 <스테이크>

-르크루제 무쇠 냄비에 요리한 <보쌈>

-요리에 마법을 부리는 필수 향신료

-팬트리에 늘 갖춰 두는 비상 식재료

 

 

입주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아 제일 관심있는게 조명이예요~

특히 지금 바꾸고 싶은게 식탁 조명이라 제일먼저 이 책에ㅓ 차례 보고 찾아보게 되었어요!

안그래도 인터넷으로 많이 둘러봐서 요즘 트렌드를 알고 있었는데 정말 책에 딱! 요즘 트렌드가 반영되어

제가 본 왠만한 조명들이 다 있더라구요~]

 

특히 저런 팬던트 조명ㅇㄹ 여러개 두면 정말 멋진 분위기 연출 할수있을거같아요~

 

 

 

저는 결혼3년차인데, 말이 3년차이지 사실 살림살이에 대해 아는거 1도 없는데

저같은 초보새댁이나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참 많았어요~

그중 제가 뽑은 2가지예요!

소재별 매트리스 장단점 & 가구의 기본이 되는 나무 고르기

 

첫 가구! 정말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데요~

제 신혼을 되돌아 보면 그저 예쁜거 고른다고 새하얀 가죽계열 프레임을 골랐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바꿨어요

실용성이라곤 1도 생각 안하거죠;;

매트리스도 대충~ 골랐다가 정말 3년쓰고 바꿨네요;

저처럼 낭패보지 말구~ 정말 스스로에게 자 맞는 매트리스고르는데 도움이 될거 같은 내용이었어요~

 

2번째는 나무고르기!

가구에 나무 안들어가는건 없죠~ 나무도 종류가 너무 많아요

저는 특ㅎ 식탁 나무 고르는게 제일 어려웠어요 ㅋㅋㅋ

원목으로 한다고 ㅋ 이거할까 저거할까~ 무늬목도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  요또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예요~

 

 
 

저역시 맞벌이 초보새댁이라 참 공감가는 페이지예요~

내 위치 ? 내가 주부인지 직장맘인지에 따라 필요한 제품도 정말 다른거 같아요

맞벌이는 대체로 정말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손이 덜가는 기계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가요

요기 제품들 다 정말 탐나더라구요~

책에 없는 제품 중 제가 하나 추천하자면,  저는전기건조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사용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꿀아이템!

 

특히 마음에 들었던 페이지!

저자들이 손꼽은 아이템들~ 정말이지 한참 보고 또보고! 소비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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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록  -

깨알같은 부록 팁도 있어요 ]

레시피 몇가지! 초보 새댁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 요리레시피를 참 좋아해요

저렇게 한상 딱 차려놓으면 사랑받는 와이프가 되겠죠?~~ 
 
 
 

그밖에도 작은 살림을 보관하는 팁!

정말 굳굳 정보 !!

저는 이런 살림살이 정보를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많이 찾아보는데요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보라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가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데; 열심히 따라해보려구요~

 

그리고 제품마다 추천 브랜드~ 도 있어서 정말 머가 좋을지 막막한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듯!


  
 
요새 추구하는게 많은 살림을 추구하기 보다 간단하게 필요한것만 꾸리죠

정말 꼭 필요한 살림리스트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살림리스트!

 

 

저도 요렇게 예쁜집을 꾸밀수 있는 날이 오겠죠?~~

똑같은 가구가 할지라도 소품을 어디에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정말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내용과 알짜배기로 꽉 찬 오래쓰는 첫살림

정말 첫살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 꿈녀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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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용기 - 인간관계를 둘러싼 88가지 고민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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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자신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이 담긴책!

누군가에게 물어볼수도 없는 그 모든 질문을 한번에 해결해 줄수 있는 책! 이라고 감히 평해봅니다.

" 당신은 자신을 좋아합니까?" 라는 질문에 단번에 대답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인관계로 무너진 자존감을 되찾는법!

 

   아래와 같이 총 10가지의 목록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1장 : 자신에 대한 불안 

2장 : 친구와의 갈등

3장 : 피하고 싶은 인간관계

4장 : 공부와 진로

5장 : 직장 스트레스

6장 : 연애 감정의 불확실함

7장 : 결혼이 주는 상처

8장 : 육아의 어려움

9장 : 가족 간 갈등

10장 : 노후에 대한 불안

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에 따라 잘 구분되어 있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학생이 아니라 4장,6장, 8장만 빼고 모두 해당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8장도 곧 찾아오겠죠?

 

제가 요즘 스스로에게 많이 느끼는 페이지들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그중 하나인 왜 나는 손해만 볼까?

이 딸랑 2페이지만으로 전 이에대한 대답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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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항상 회사에서 느끼는것이었는데요.

이화사는 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보다

나 아니면 할수없는일을 나만의 방식으로 하도록 노력하는것이 해법이라는 답을 얻었답니다.

 

이회사는 나 아니어도 잘 돌아갈텐데,,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만 할수 있는 방식들이 저한테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회사생활 관련 페이지가 와닿았어요.

이 페이지의 내용은, 예를 들어 중국어 능력을 살리려고 해외업무가 있는 회사에 취직했는데

국내업무만 다루는 부서에 배속되어 3년이나 근무했을때

중국어능력을 활용할수 있는 업무를 하기위해 이직을 할까 끊임없이 고민을 하지만

또 쉽사리 이직을 선택하지는 못한다는 내용

이렇게까지 고민하는 이유는 실력을 살릴수 없는 직장에 머물면서 가능성 안에서 살고 싶은거라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 안에서 살지 말고 현실로 뛰어들어야 실제 결과가 보인다.

일단 뛰어들고 그 이후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에 따를 능력을 또 습득하면 된다.

물론 지금직장에 머문다는 선택지도 있다. 다만 중국어 능역을 살리지 못하는것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로 삼아서는 안된다.

 

저역시 한직장에서 지금 10년째 근무중인데, 전 책을 읽고도 선택한 길이

지금 직장에 머문다로 선택하였어요.

정말 항상 더 늦게 전에 옮길까?라는 생각은 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면 나이도 있고,

이보다 더 나은곳을 갈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항상 따라다니더라구요.

어쩌면 이미 마음속으로 항상 같은 결정을 내렸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이직을 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요즘 또 하나 드는 생각!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제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이번 페이지의 내용은, 상사가 티나게 동기만 챙겨줍니다.

동기는 호감가는 외모로 인기가 있는데 일은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사는 그녀의 그런점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답은 " 내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동기가 어떤 사람인가는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그렇지만 왜 동기를 의식하게 되는지 생각해두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일에 자신이 있다면 동기나 상사나 동료에게 어떻게 보이든 관심이 없을 것이다.

일을 하기 싫거나 일이 어려워서 그 핑계를 마련하기 위해 동기에게 신경 쓰는것은 아닐까?

직장에서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그런것은 신경쓰지 말고 오직 당신 일에만 몰두하면 된다.

상사가 그 동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당신이 관여할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할수 없는 일에는 신겨쓰지 말고 자신의 업무만 열심히 하면 된다.

 

또하나의 고민!! 결혼한 친구와 소원해졌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아이를 낳자 부담없이 만날수 있는 친구가 줄어들었다는거

앞으로는 더 많은 친구들과 멀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대목

이에 대한 대답은 만나지 못한다고 멀어지는 것은 우정이 아니다."
상황이 바뀌는 예전처럼 만나지 못하게 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혼전에는 일을 하면서 짬을내어 만났던 친구도 결혼하면 배우자와의 관계가 우선이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아이가 생기면 시간을 내지 못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부담없이 만나지 못해 아쉬운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결혼한 친구들도 당신을 만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할것이다.

결혼으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아예 모르는 사이처럼 되는 우정이라면 애초에 그 정도의 관계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종답에 좀 냉정하게 들릴진 몰라도 정말 많이 공갑했답니다.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먼저 결혼을 해서 이 페이지를 읽고

 아 친구들도 이렇게 생각했겠구나 라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해봐도 결혼전보다 친구들을 못만난건 맞아요.

앞으로는 친구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모임에도 빠지지 말고 최대한 만날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일하기 싫다.

입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직장을 그만뒀다. 이곳에서 일할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것은 업무만이 아니라

선배들이나 상사가 조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는것!

 

남이 어떻게 생각하건 자신의 인생을 사는것이 중요하다

일류기업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받아들일수 없다면 앞으로의 인생은 힘든시간이 될 뿐이다.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많은 사람의 기대나 자신의 예상에서 벗어나 서둘러 퇴직을 결심한것은 당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다.

처음으로 스스로 인생을 결정한 것이기 대문이다.

지금까지 순조로운 인생을 살아온 당신에게 이번의 좌절은 큰 타격인 동시에 비로소 인생을 성찰할 기회라고 할수 있다.

그전까지는 생각한적 없는 왜 일하고, 왜 사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봤을테니 말이다.

 

사람은 살기위해 일하는것이지 일하기 위해 사는것이 아니다.

일을 해야만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일하는것은 인생의 과제중 하나일뿐 그것이 인생인것은 아니다.

어떤일을 하느냐는 큰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하는일로 남들에게 무언가를 베풀수 있다는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그 노력은 고통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서 하는일이 아니라 남들에게도움이 디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고통을 극복하는 힘이 되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수 있다.

저는 일이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것 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와닿던 대목이, 이제 막 입사한 직원이 퇴사하는 가장큰 사유가

그 직장에 근무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내 미래에 비춰보고 퇴사를 한다는게 인상깊었어요.

나도 누군가가 그리는 미래의 어두운 모습은 아닐까?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행복해보이는 선배이고 싶어요~

 

나를 사랑할 용기 라는 책을 읽고 저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항상 남을 의식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피해의식처럼 차별받는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제가 여태껏 고민했던 질문들이 정말 쏙쏙들이 다 들어있어서

정말 좋은 친구가 생긴기분? 이 들었답니다.

모든 선후배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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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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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평소좋아하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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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 서로 다른 두 남녀의 1년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최갑수.장연정 지음 / 인디고(글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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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다른 일상을 보낸 두 남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과 함께 일상을 사는 남자 최갑수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여행 속에서 일상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시인처럼 읊조린다. 일상을 낯설게 여행하는 여자 장연정은 촘촘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평소에도 에세이를 좋아하지만~

요즘처럼 일에 치여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나를 돌아볼수 있고~ 빽빽한 글만 적힌 책이 아닌,

사진도 보며~ 여유를 찾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게다가 무심코 넘기던 나의 생활에도 활기를 불러일으켜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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