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는 평소 TV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아빠와 함께 종종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한블리’에요. 아찔하고 위험한 일들을 보면서 항상 조심해야하는 점들에 대해 아빠와 이야기하고는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이 책을 보기도 전에 표지만봐도 좋아했답니다. 한문철 변호사님을 알고 있어서 친숙함이 더 매력으로 다가왔던거죠. 어른들도 늘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함은 당연하지만 아직 미숙하고 어린친구들에게는 더 위험한 일들이 많은데요. 항상 미리 알아두어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라는 문구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목적은 단 하나에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교통안전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준수가 먼저 읽고 나서 저도 서평을 쓰려고 읽어보았는데요 일단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 글이 많지 않아요 ㅎ 교통안전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을 해 주고 있고 글은 보조역할 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거겠죠. 배운내용을 (아이 말에 의하면 본인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으스대는 모습을 본 저는 참…🤦🏻♀️ ) 확인 및 복습하고 완전히 습득 할 수 있도록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풀기가 있습니다. 퀴즈를 잘 풀면 어린이 교통 탐정 임명장도 받을 수 있으니 더 열심히 풀겠죠? 앞으로 2권 더 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유익한 만화책은 모든 유치원, 학교에 다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 책과 광고의 수익 일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서기증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괜히 제가 더 뿌듯해 지는 마음이 듭니다. 한문철 변호사님 그리고 다산어린이 출판사 모두 멋지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 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