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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스티치 2 - 요정의 규칙과 사악한 음모 ㅣ 빅토리아 스티치 2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2년 10월
평점 :
여자친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사도라 문'과 '마녀 요정 미라벨'의 저자 해리엇 먼캐스터의 요정 판타지 책이에요.
2권이다 보니 1권 내용이 궁금하죠?
간단하게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1권. 요정의 숲과 운명의 왕관
위스클링 왕국이라는 요정 세계에 태어난 쌍둥이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은 얼룩진 다이아몬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왕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불만을 갖은 빅토리아는 왕이 되기 위해 '죽음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결국 요정 왕이 되지 못해 인간 세상으로 도망치고, 동생 셀레스틴이 왕위를 이어 위스클링 왕국을 다스리게 됩니다.
초저 아이들이 읽기에는 글이 많아서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저에는 이사도라 문과 마녀 요정 미라벨을 읽으며 어느덧 고학년으로 성장한 독자들을 위한 요정 판타지 책입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익숙하다보니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줄글을 좋아하고 읽는 재미를 아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지요!
2권에서는 요정의 금기를 어기고 인간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빅토리아를 위협하려고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 위스클링 왕국의 아스트로펠 경, 이 사실을 우연히 엿듣게 된 셀레스틴은 빅토리아 언니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악한 음모가 있었을까요?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에게는 빅토리아와 셀레스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느끼게 되어 좋았습니다.
스포 방지 차원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해 드릴 수 없어요!!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