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이란 소재를 맛있는 음식과 일상 대화로 재해석한 발상 자체가 신선하며, 공주와 고문관의 밀고 당기는 대화는 매 회마다 웃음을 자아냅니다. 귀엽고 깔끔한 작화도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작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