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CS 통합 기본서 (PSAT+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미래교육센터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과거 10년 전과 지금의 취업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단연 공기업, 준공기업, 그리고 많은 대기업의 블라인드 채용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구직자로서는 어떤 환경이든 내가 채용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사람으로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처음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라는 단어를 취업공고에서 만났을 때 당황했었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용어를 잘 알 것 같은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아도 큰 해답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보다는 운으로 시험을 대면했다고그 만큼 범위가 넓고 단시간에 정복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많이들 이야기햇었다.


그래서 가능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NCS 통합서인 SAMIL에서 출판한 《2020 NCS 통합 기본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처음 펼치면 상당한 두께에 기가 눌릴 수 있다. 하지만 목차와 내용들을 흩어보니 과연 그만큼 세세하게 공공기간 취업을 위한 A부터 Z까지 다 담은 책 임을 알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각 부분별 전문 강사, 주요 저자 직강을 올해(2020) 말까지 들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의지가 되는 것 같다.


책의 초반부에는 공공기업 취업, 기관별 전략, 특징 등이 꼼꼼하게 나와있어서 일반 취업정보 책의 내용까지 커버함에 놀랐다. 취업 공고가 올라오면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런 조언들이 현실감 있어서 특히 좋았다.


인성평가에 대한 문항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심리테스트를 받듯이,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꼼꼼한 조언이 있어서 정말 놀랍다.


내가 지원하고 싶은 회사에 우연히 나의 성격, 능력 등 다양한 자질이 그 회사와 맞아떨어지면 최고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시험준비로 최대한 준비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 면에서 꼼꼼한 이 책에 의지해서 조금씩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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