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이야기 - 사상 최강의 빈곤 꽃미남
모리나가아이 외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접한건 인기그룹 '아라시'의 꽃미남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사쿠라이 쇼가 나왔던 일드였다.

과장되고 유치한 맛이 없잖아 있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다.

띠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가난속에 있는 개그적인 요소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키포인트!

집 곳곳에서 자라는 식용작물들이라던가

(흙벽에서 버섯이,현관땅에선 참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집단 괴롭힘을 받아도 거기서

압정따위의 기타 물건을 챙기는 모습들이 대표적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타로와 엄마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의 이름이 정리가 안된다.

(드라마로 볼때는 대충 얼굴을 기억해 어찌어찌 봤지만.)

식구들이 많아 어수선한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난 그런 것 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다.

 

 

드라마로 먼저 봐서 그런지 보는 내내 니노와 밤비쇼가 생각나 흐뭇해 하며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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