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안녕 하기 - 씩씩한 마음을 길러요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3
가비 가르시아 지음, 마르타 피네다 그림, 김동은 옮김 / 타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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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자
저희 작은 아들이 생각났어요.
남들앞에서 절대 티나지 않지만
새학기.새로운 친구.새로운 선생님.새로운곳에
가기전이나 만나기전부터
걱정을 해요.
누가 올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늘~걱정하다가
막상 만나면 티 내지 않고
인사하고 괜찮은척 하지요.
하지만 속은 엄청 불안하고 떨려요.
그래도 티나지않게 행동하는 아들이
대견스럽더라고요^^

많은 아이들이 대부분 이런
불안과걱정이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 성향에 따라
극도 불안과 걱정으로 신체가 반응하죠~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호흡이 빨라진다거나 등
이런 반응들이 일어나요.

이런 불안과 걱정은 어른이 되어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것에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면 안돼요.
이런 아이들 마음을 알고
그림책에서는
그 불안과 걱정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저도 따라해보니
마음이 한결 가라앉고 편안해지네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같이 보고
그림책에서 가르쳐 준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하고 연습해서
불안과 걱정이 올 때 이리 해 보자고 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불안을 느낄 때는
혼자 있을때라고 하네요.
그리고 걱정이 많아질 때는
반려동물이 아플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플 때.등
주로 사랑하는 이가 아플 때
걱정을 많이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걱정과 불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각자 찾아보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고 했어요^^

그리고 자기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도요~^^
표현이 서툴러도 그 감정을
꼭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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