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제목을 보자저희 작은 아들이 생각났어요.남들앞에서 절대 티나지 않지만새학기.새로운 친구.새로운 선생님.새로운곳에가기전이나 만나기전부터 걱정을 해요.누가 올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늘~걱정하다가막상 만나면 티 내지 않고인사하고 괜찮은척 하지요.하지만 속은 엄청 불안하고 떨려요.그래도 티나지않게 행동하는 아들이대견스럽더라고요^^많은 아이들이 대부분 이런불안과걱정이 있어요.하지만 아이들 성향에 따라극도 불안과 걱정으로 신체가 반응하죠~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호흡이 빨라진다거나 등 이런 반응들이 일어나요.이런 불안과 걱정은 어른이 되어도있는것 같아요.하지만 모든것에 불안해 하거나걱정하면 안돼요.이런 아이들 마음을 알고그림책에서는 그 불안과 걱정이 왔을 때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네요.저도 따라해보니마음이 한결 가라앉고 편안해지네요.아이들과 그림책을 같이 보고그림책에서 가르쳐 준 방법을차근차근 따라하고 연습해서 불안과 걱정이 올 때 이리 해 보자고 했어요.아이들이 가장 많이 불안을 느낄 때는혼자 있을때라고 하네요.그리고 걱정이 많아질 때는반려동물이 아플 때.할아버지. 할머니가 아플 때.등주로 사랑하는 이가 아플 때걱정을 많이 하네요.우리 아이들이 이런 걱정과 불안에서해방되는 방법을 각자 찾아보고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고 했어요^^그리고 자기의 마음을솔직히 표현하는 것도요~^^표현이 서툴러도 그 감정을꼭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