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시사회에서 김여진 선생님이 실물로 봐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실물이 더 이뻐요~😍 화면이나 사진은 한계가 있는 듯 ㅎㅎ형형색색에 아름다운 색들과 아름다운 그림.특히 형광색들은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제목을 보고 벌써 마음이 일렁거리네요😊책을 넘기니 노란면지에 꽃들이 흩날리는 모습이 불꽃놀이 같이 보여요♥️주인공 아이는 형광주황티에 알록달록 땡땡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인상깊네요~^^아이는 말이 없어요.다른 아이들은 말을 못하다고 놀려요.하지만 아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플룻섬선생님과 시를 만나면서 변화되어 가는 이야기예요~^^늘 밝고 에너지 넘치고 따뜻한 플룻섬선생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는 자신감을 갖기 시작해요^^그리고 시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 정점 자신감이 생기고 시에 운율을 넣고 새로 연을 쓰고. 마지막 문장을 써서 완성.조용히 선생님께 시를 낭독해요.선생님은 시를 친구들앞에서 낭독하라고 해요.앞에 서는것도 두렵지만 용기를 내봐요(이 부분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의 두려움을 한편의 시 같이 표현해 주셔거든요~아이의 두려움을 너무 잘 표현되서 저의 마음이 또 한번 일렁💕)아이는 시 낭독을 멋지게 할 수 있을까요?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밝고 긍정적인 플룻섬선생님과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시를 만나서 드디어 자기의 목소리를 용기있게 낼 수 있었던 아이.정말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아이의 두려움을 시로 표현하게 이끌어 주신 플룻섬선생님께도 감동받는 시간이었어요🫰정말 책을 꼭 한번 보시기를~🙏이 가을🍁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와 아름다운 책과 함께 같이 일렁이는 가을을 보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