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받고 읽으면서나의 첫 임신이 생각난다. 나는 임신 사실을2달이 지나서 알았다.신랑하게 말하니믿기지 않는 표정과 말을 하지못했던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는 모든게 처음이라서어찌 할바를 몰랐다. 여기 그링책에서철저히 아빠입장으로 써놓아서남편한테 한번 보라고 하였다.남편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특히 입덧이 없던 나는먹덧을 해서유난히 남편을 귀찮게 했다.ㅎㅎ그래도 군소리없이 사다주던 남편그리고 아이의 이름을 짓ㄱㅣ 위해고심했던 것~아들일까?딸일까?궁금해하던 것~피곤해도 그림책을 읽어주던 것~등 많은 것이 생각났다. 이 책을 통해옛추억을 꺼내보면 이야기 꽃을 피웠다.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면서아빠가 이런 마음이었어 라고 하니정말 아빠도 이런 마음이었냐고묻는 아이들~ 아이들과는 너희들이배속에 있을때 아빠.엄마는 이랬다고이야기할수 있어 좋았고저희 부부는 임신의 설렘을 다시 상기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또한 흔한 엄마의 입장이 아닌아빠의관점으로 바라본것이 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요즘같이 저출산이 우리나라에서한생명의 탄생의 소중한 의미도되새길수 있는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