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사춘기 아들을 둔내게 꼭 필요한 책이 왔다~^^ 작가는 교사이면서 상담사. 또한 아빠이기도 한 김성현작가님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보셔서청소년입장을 잘 아시고청소년마음을 잘 아시니내게 도움이 많이 됐다.4개의 큰 주제와 함께그 중 와닿은 구절을 적어볼까한다. P55 중에서"기다려주는것믿어주는것불안해하지 않는 것아이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는것아이의의견을 존중하는것"이 글들은 머리로는 잘 아는데좀처럼 실천이 안된다. ㅜㅜ정말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야되는데말이다.별것아닌것 같은데 지키기 힘들다. P115중에서"자녀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있게 하고, 되고싶은 꿈이 있게 하는 것은,내가 정답이라 착각하는 길을강조하는것보다.훨씬 중요한 일입니다."깊은 공감이 있다.우리 작은아들도 꿈이 없다.하고 싶은것도 없다.이런 아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책에서 답을 준다.그저 아이가 하루하루 행복하고소중히 여기기를~모든 부모의 바램이 아닐까? 사춘기 아이들 때문에힘들어 하시는 분들은이 책을 꼭 보시기를권한다. 나도 물음표가 이 책을 통해느낌표로 바뀌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