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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사자들 1~2 세트 - 전2권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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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디어 인스타 소식 보자마자 예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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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리스트 방의강 시리즈
방진호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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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부터 엄청난 액션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줄거리를 읽는 순간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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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특별판) 문학동네 시인선 1
최승호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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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학동네 시집들을 보며  

시가 갖고 있는 최대한의 가능성을 실험해보고자 한  

문학동네와 시인들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판형을 바꾸거나 시를 배치하는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것 등  

작은 것이라도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별판의 시집들은 변화된 구성과 시가 잘 어울린다.  

 

최승호 시인의 <아메바>는 제목처럼,  

한 편의 시가 계속해서 분리되고 변주되어 또 다른 이미지의 덩어리가 되는 과정이  

한 눈에 보이는 시집이었다.   

첫번째 시를 읽고 난 후  또 다른 시를 읽으면,  

시인이 순간 포착한 이미지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는 느낌이랄까.  

우리 주변의 흔한 사물들, 상황들을 위트있게 시로 표현한 시인의 감각을 존경한다.  

훌륭한 시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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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특별판) 문학동네 시인선 2
허수경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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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한 시집이었다. 기대를 반영하듯 평범한 시집이 아니다.  

우선, 시집의 형태가 달라졌다!

위로 넘겨 읽는 대본 형식.   

시 한편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나가기 더욱 좋은 모양.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반짝이는 옷을 만들어내듯이^^,

시인은 독일에서 한 줄 한 줄 공들여 명품 문장들을  만들어 냈고  

그것은 마음에 콕 박혀 반짝인다.

더군다나 이번 시는  더욱 어떤 것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진 느낌이다.  

내면의 고백은 정적이지만 그 고백의 대상은 세상 전체를 향해 있다.  

큰 세계를 향한 그리움의 외침에 내 마음에 일렁이는 파도도 더 높이 솟구치는 느낌.

시집의 해설에  '서정시가 사람들에게 주는 울렁거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허수경 시인의 시가 딱 그렇다.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나는, 울렁이는 느낌.  

누군가가 생각나기도, 내 안에 있던 감각들이 천천히 뒤집어지고 다시 제 자리를 찾는,  

알 수 없는 멀미와 울렁거림

이렇게 추운 날 심장이 뜨겁게 뛰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시들. 좋았다. 또 괜히 외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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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370
김민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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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느낀 것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재미도 느끼고  괜한 슬픔?도 느꼈다.  

시 속 세계에서 일어나는 우스운 상황에서 빠져나오면 얼핏 외로움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 시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첫 시집과는 다른 분위기가 여기서부터 인 것 같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았던 첫 시집과는 다르게

실수하기도 하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설쳐대고, 자격지심에 휩싸인 사람들이   

서로 상처주고 시비걸고 사랑하며 일상을 만들고 있다.

시인은 그들에게 독특하고 강한 이미지를 씌어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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