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어린시절 몽실언니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된 권정생 선생님.. 선생님을 고등학교때 뵙고 그이후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글을 너무나 좋아해서 권정생 선생님의 순수함, 그리고 꾸미지 않는 외모를 통해서 문학인이란 진정 이런 모습이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예술을 하고 문학을 하는 사람들또한 상업성에 지우치는 요즘 세상.. 선생님은 들꽃같은 존재였다. 이책을 읽고 나니 선생님의 모습이 되새겨지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어린시절 병으로 고생했고, 남을 위해서 자신이 힘들게 모은돈도 조건없이 주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사람들이 유명해져서 자신의 책을 매스컵을 통해서 선정해 알리려했지만.. 책고르는 즐거움을 줘야 한다면 마다했던 선생님의 지고지순한 그런 마음을 생각하게 했다.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시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것중에 하나가 너무나 재밌었다. 젊은 여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것...정말 순박하고 동심어린 마음이라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은 지금 이곳에 없지만 하늘나라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책을 읽고 순수함 마음을 갖고 지내는것을 지켜볼거란 생각이 든다. 이책은 아동문학,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문이당에서 나온 안철수 이야기.. 안철수님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로 우리나라의 일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 강의나 텔레비젼에서 만나본 안철수님의 이야기는 성공스토리 그자체였다. 자기자신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향해서 나아가는 안철수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향해서 달려가고 나아갈줄 아는 사람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안철수님의 일대기를 조목조목 즐거운 이야기로 만들어낸 이야기속에서 미래의 컴퓨터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 그리고 안철수님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의지와 가치관 자신만의 확고한 개념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함께 이야기나눌수 있는 좋은 책이된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이 정녕 자신이 꿈꾸고 생각하고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발견하고 도전했음 하는 바램이다.
17일 다이어트는 다이어트의 비결에 대해서 정리한 핵심 교본이라고 할수 있다. 17일동안 정확하게 먹고 운동하고 빼는 방법 플래닝을 할수 있는 수첨도 같이 담겨 있다. 다이아트를 하고 싶은데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로 고생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것은 먹으면서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살을 빼는것이 중요할것이다. 건강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수 있도록 노력할수 있는 플래닝을 위한 수첩에 계획을 적고 실천확인을 하면서 한다면 이책의 내용대로 훌륭한 교본이 될수 있을것이다.
엄마 뱃속이 그리워요~는 출생엥서 100일까지의 아이들의 특징과 행동특성에 대해서 정리한 책이다. 아이들에게 백일이란 존재는 무척 소중하다. 건강함, 그리고 생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백일동안 잔병을 앓기도 하고 밤중수유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아직 아는것이 많지 않은 초보 부모들에겐 아이들의 특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함께 바라볼수 있는 역할이 중요한데 이책에서는 그러한 역할을 잘 다루고 있어서 부모에게는 매우 소중한 이야기책으로 꾸며진 추천하고픈 내용들이 가득하다.
오늘도 당신의 통장에 8만4000원이 입금되었다는 책제목에서처럼 명랑하고 밝은 내용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할아버지의 통장, 그리고 할아버지의 통장을 통해서 돈의개념, 저축 절약에 대해서 생각하는 손주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돈에 대해서 무가치, 무관심하게 사용할때가 많은데 어린시절부터 아이들에게 용돈기입장 통장정리등 책에 내용에서처럼 통장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과 이야기해볼수 있다면 아이들의 경제상식이나 경제개념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좋은 생각을 공유할수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 나의 통장에 돈을 입금해준다면? 그 돈으로 무엇을할까? 이런 상상 생각을 해도 아이들은 생각의 나래를 많이 펼치게 된다. 돈과 더불어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는 좋은 내용을 다룬 책이었다. 즐겁고 유쾌한 책의 내용을 통해서 아이들의 돈에 대한 절약성을 높일수 있는 생각의 꼬리를 만들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