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미술관 -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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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 '비밀의 미술관'



<비밀의 미술관> 이 책에서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위대한 미술가들의 뒷이야기에 대해 알려준다.

한장한장 숨은 그림찾기 하듯 미술작품을 보다보면 어느 새 흥미롭게 작품감상을 할 수 있다.




미술관 전시회를 가면 조용한 가운데 화가의 내면을 이해하며 작품을 감상해야하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지루해지기 쉽상이지요. 완벽한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단점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으며,

정말로 대단하다는 표현과 역사 천재는 뭔가 다르구나 하며 감탄을 하게된다.


헌데, 완벽할 것 같은 서양미술사 속 숨겨진 뒷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숨은 그림 찾기 하듯 하나하나 찾아준다.

미술가들을 특별한 그 무엇 구석구석까지 살펴봐야 그들이 그린 그림의 진짜 의도를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너무너무 유명한 화가들과 그들이 그린 작품들이 나온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보다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팁을 담아 작품을

그냥 흘려보지 않고 앞, 뒤, 옆, 정말 구석구석 살펴보며 숨겨진 곳을 모두 파헤쳐 내는 듯 숨은 뒷이야기들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전문가이기에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함 일반인인 나로썬 이런 세심한 설명이 얼마나 고마운줄 모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미술의 진짜 목적은 '고고하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있다.

그도 그럴것이 작품은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평범한 삶을 담은 그림들이 많으며, 그들의 생활과 관련된 메세지를 담고

그림으로 그려낸 것들이 많다.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이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도 모두 편한 마음으로

감상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 방학 때 종종 미술관 전시회를 가는데 '블라디미르 쿠쉬전'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그림속에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라고 했더니

작품감상을 지루해 했던 아이들이 어느새 눈을 반짝거리며 숨은 그림을 찾기 위해 작품을 하나하나 뜯어보기 시작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미술 이렇게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고 보는 시각을 알려준다면 화가와 작품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책을 보고 난 뒤 아마도 아이들이 배우는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을 본다면 더 흥미롭게 그 작품을 감상하는 팁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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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자,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자 - 허균과 벗들의 홍길동전 이야기 토토 역사 속의 만남
정은숙 지음, 김선배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토토북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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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과 벗들의 홍길도전 이야기 : 글을 쓰자,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자


차별과 세상에 불평불만이 많았던 시대, 사회모순을 비판하는 글을 썼던 허균,

<글을 쓰자,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자> 이 책에서는 조선 사회를 향한 허균의 고민과 '홍길동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균보다 더 유명한 '홍길동전' 글속에는  동에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의 활약상과 동시에 허균이 꿈꿨던 세상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허균은 조선 중기 삼척 부사를 지낸 허엽의 셋째 아들이며 양반의 자손이였어요. 서자가 아니였음에도 허균은 '홍길동전'에서

서자를 주인공으로 글을 썼는데 그이유는 허균에게는 서자인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시대 벼슬살이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출세를 위해서 서자들과 어울리는 것을 꺼려했지만, 허균은 벗을 사귀는데 아무런

조건이 없으며 학문만 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 그들과 자주 어울렸습니다.


허균의 친구들은 조정의 정치적인 이유로 역적으로 몰려 가족들까지 몰살당하게 되는 것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함에 울분을 토하는 서자 친구들의 삶을 지켜보아야만 했고, 그들의 아픔이 곧 많은 백성들의 아픔이라는 생각을 했던 허균은 벗들과 힘을 모아 세상을  뒤집어보겠다는 의지로  '홍길동전'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밤하늘은 별이 있어 아름답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
어느 별이 더 밝은지
어느 별이 덜 빛나는지
하늘은 탓하지 않는다
어느 별이 중심인지
어느 별이 변두리인지
하늘은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밤하늘은 공평해서 더 아름답다.


이렇듯 이책의 시에도 불공평한 세상이였음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네요.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높은 곳에 앉는 사람들은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계란으로 바위를 부술 순 없겠지만 더럽힐 수는 있다는 걸.

바뀌지 않을 거라고, 거짓과 불합리로 가득 찬 세상을 외면한다면 아무도 알지 못할 터였다. 알려야 했다.

'그래, 글을 쓰자,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자.'


허균과 그벗들이 적은 글속에는 부조리한 사회와 시대의 권위에 당당히 맞서며 개혁하고자 했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그들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허균이 살았던 그때의 시절과 달리 지금은 다른 일들로 억울함을 당하고 있지만, 과거에선 현재에서나 그런 사회를 개혁하고자

앞장섰던 사람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며, 이 책을 읽는 우리아이들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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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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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다는 자유학기제 도대체 그것이 어떤 내용의 교육인지 궁금했습니다.

서울시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학교시험을 보지 않도록 지침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시험을 보지 않는데,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시험을 안본다.

학기별로 시험을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학부모로서 자유학기제 도입은 사실 불안한 교육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보지 않으면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게 되거든요.


자유학기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입장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당연히 자유학기제 도입 반대표를 눌렀습니다.

헌데, 저보다 더 교육에 대한 지식이 많은 많은 부모님들은 찬성을 한다고 하셨더라구요.

도대체 자유학기제가 무엇이길래 많은 분들이 찬성을 한 것일까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가 먼저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교육받는 아이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유학기제란...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에서는 우리나라 자유학기제의 모델이 된 덴마크의 애프터스쿨, 영국의 갭이어,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비롯한 세 나라의 교육제도가 어떠한 방식으로 직업교육을 발전시켜 왔는지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교와 각 나라별 진로지도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그대로 담았으며,

성공한 나라들의 자유학기제와 맞는 기업의 전략적인 프로그램이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유학기제 내용을 보면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제도가 잘 맞아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있어

많은 도움과 경험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여 자유학기제마저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교육 업체들이 보이고 있어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도

중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해 나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는 교육부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면 성공한 나라들처럼 우리아이들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두려움만 컸던 1인으로서 이책을 보고 나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파뭍혀 사느라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느낌이 들며, 잠시시행했다 사라지는 교육이 아닌 뿌리잡고 커가면서 우리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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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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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다닐때는 이해보다는 단순암기식으로 책내용을 외워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잘못된 공부방법중 하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크고 많은 시험과 취업시험, 자격증 시험등등 수업는 시험을 치뤄야 하는 우리아이들이

<7번 읽기 공부법>을 실천하여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책을 엄마인 내가 먼저 읽어 보았다.




 




일본 최고 '합격의 신'으로 불리는 도쿄대 수석 졸업 변호사인 저자는 평범한 학생에서 어떤 사교육의 도움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시험에 합격한 인물로 7번 읽기 공부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노하우를 알려 주고 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합격법 : 교과서 7번 읽기부터 시작하라'

학교교과서가 시험범위를 모두 담고 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은 교과서보다는 정보가 더 많은 참고서 위주로 공부하고 있으니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공부방식이라는 걸 일깨워준다.

 


'교과서를 읽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라' 책상에 바르게 앉아야 공부에 집중이 잘 될 것이라는 부모입장.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자기만의 교과서 읽는 편한 자세를 찾으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야만 집중력도 높아지고

학습의 능률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7번 읽기 각 단계의 의미를 살펴보면, 1번째부터 3번째까지는 이른바 토대를 쌓는 작업이다. 교과서 전체를 가볍게 '훑어보는 것'이

목적이며, 이단계에서는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훑어보면 된다.

4번째부터 5번째는 '읽는' 단계에 접어들며, 교과서의 어느부분에 어떤 내용이 실려 있는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단계이며, 내용의 이해도가 80퍼센트 정도까지 증가한다.

6번째와 7번째에는 교과서 내용을 머리에 입력한다.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도표나 자료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전히 이해한다.

그리고 시험에서 출력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정도로 기억한다.

이것이 7번 읽기의 전체 개념이며,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다. 각각의 단계마다 읽는 방법의 차이를 의식하며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를 읽을 때는 '정말 읽기만 할 뿐'이다. 밑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지 않으며, 중요한 단어를 형광펜으로 칠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표시를 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더 방해가 될 수 있다.

형광펜이나 밑줄, 빈칸 채우기가 있으면 읽는 속도가 확실히 떨어질 수 있으며, 그부분에 신경이 쓰여 읽는데 방해가 되고,

무의식적으로 귀찮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그렇게 학습해왔고, 내아이에게도 똑같은 방식으로 학습을 강요하고 있는데,

했던 공부방식이 모두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니... 놀람의 연속이네요.

그동안 무엇이 잘못된 공부방식이였는지 이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7번 읽기> 자체가 어려워 아이들이 교과서를 7번씩이나 읽으려고 할까 살짝 걱정도 되지만,

차츰차음 읽는 횟수를 늘려가며 7번 읽기 공부실천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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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심형석 지음, 김건중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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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의 핵심은 아파트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을 통해 배우는 제태크 노하우!



은행 예금, 적금 이율은 년2.0%도 되지 않은 요즘, 은행에 돈을 넣어둬 봤자 생기는 이자는 정말 적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동산투자로 몰리고, 거기에 더해 전세난이 심해지다보니 전세가격도 오르고 집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요즘, 아파트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또 오르고 있네요.


은행이자와 경제불황으로 사람들은 아파트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 요즘, 저도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생겨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책을 보며 부동산 제태크 노하우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의 저자는 부동산학과 교수로

네이버 경제M 화제의 코너의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어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부동산투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책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서는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아파트를 고를때 먼저 따지는 것이 역세권, 학교통학거리, 주변편의시설 등을 따지는데 이건 기본적인것이고,

이외에도 또 어떤 것들을 알아 두면 좋은 건지 책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보려고 합니다.


책의 챕터 <1. 분양 제대로 알자>, <2. 통계의 역설>로 분양에 대한 진실된 정보를 담고 있어요.

이부분은 아파트 분양에 관심있으신분들이 주의깊게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I. 분양, 제대로 알자 


분양시 회사 보유분은 정말 회사 보유분일까? '회사보유분'이란 실제 회사가 보유하고 있거나 청약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한 것이다.

과거 부동산시장이 활황이던 때 일부 로얄층을 임직원용으로 보유하거나 시공사가 공사대금 대신 현물로 받은 것으로 우량

물건으로 통했지만, 현재는 일반 미분양을 회사보유분이라고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분양가는 호가일 뿐이다.



아파트 같은 부동산 가격은 하나가 아니다. 현재아파트의 가격은 시장에서 기준시가, 감정평가액, 실거래가, 호가로 분류되어

형성되거나 책정된다. 분양가는 이 중에서 호가에 가깝다. 호가란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 매매계약 체결되기를 바라는 가격을 말한다.

팔고자 하는 사람은 거래가격보다 높게, 사고자 하는 사람은 거래가격보다 낮게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동산114 같은 부동산 정보회사에서 수집, 분석, 축적하는 아파트 시세는 호가를 기준으로 한다.


과거와 달리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높지 않으니 오히려 저렴한 매매가 분양가가 주목을 받으며,

아파트 분양을 받아 프리미엄을 얹어 되팔아 그 차익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분양 경쟁도 심한 것 같고, 좋은 위치에 분양한다고 하면 몰림현상도 심한 것 같다.

 

길거리 현수막, 분양사무실 앞에 걸린 광고물, 전단지 등등에 적힌 분양가 할인의 진짜 의미를 알아보자.


아파트 상품의 경우 과거에는 분양가 규제 탓에 가격 전략을 채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최근 분양가가 자율화 되면서

무이자 융자 등 금융 조건을 좋게 하면서 다양한 가격 전략이 시행되고 있다.

일반 상품에서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가격 전략은 '할인'인데, 부동산 상품은 구매단위가 큰 고관여 상품이므로 가격 할인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렵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가장 효과적인 미분양 해소방안으로 '가격할인'이 제시도니다.



현실적으로는 기존계약자들의 반발외에도 사업 손실 과다, 회사 이미지 손상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회사가 무이자 융자와 같은 금융 혜택이나 납부 조건 완화, 각종 무상 품목 제공, 이사보조금 지급 등의 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격 인하의 간접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아파트 브랜드에 목슴 거는 이유   



한때 TV에서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것중 하나가 아파트브랜드. 사람들은 왜 아파트 브랜드에 목숨을 거는 걸까.


아파트 브랜드도 하나의 자산이다. 분양가격이나 매매가격에서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까?

실제로 가격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한 지역에서 브랜드가 약한 아파트와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간 가격을 비교해 보았는데, 대략 3.3㎡당 100만원의 차이가 발생했다.

하지만 서울은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보다 희소성이나 가치가 높지 않은데, 그 이유는 대치동이나 압구정동 같은 특정 지역이

가지는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아파트 브랜드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상품은 지역이 가장 큰 브랜드다.

부동산에서는 지역과 위치, 공간이 가장 중요하며 어떤 가치도 이를 넘어설 수 없다.

 

  II. 통계의 역설  


거래량은 늘었는데 가격이 왜 제자리일까? 과거에는 6개월 정도 아파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거래량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정체상태다. 이는 기존의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가격대만

거래가 이루어지고, 평균보다 크게 웃도는 가격에는 수요자들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거래량은 늘었는데 가격은 왜 제자리 일까?   


영화 <강남1970>을 보면 1970년대 서울 강남에서 땅 투기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생생하게 알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땅 투기 조직이 땅을 사서 서로 웃돈을 붙여 사고 팔기를 계속하며 땅값을 끌어 올린다. 그러면서

이곳에 개발호재가 있다는 소문도 함께 퍼뜨리면 가격이 올라갈 대로 올라가게 된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토지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너무 크기때문이다.

그 땅값을 얼마가 적정한지를 알수가 없기 때문에 공급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의심없이 받아들인다.


 

 부동산 상품은 수요와 공급의 변화는 물론이고 거래량까지 살펴봐야한다.

수요와 공급의 변화가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거래량이 어느 정도인지르 ㄹ봐야한다.

과거에는 아파트의 거래량이 6개월 정도 계속해서 늘어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보니 거래량을 가지고 아파트시장을 예측하는 하나의 방식이였다.


2015년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3만 1,413건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아파트만이 뿐만아니라 연립이나 다세대 또한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가격은 거래량 증가를 고려하면 정체상태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첫 번째 이유로 주택수요자가 합리적인 소비자로 변모했으며, 최근 주택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가격이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저평가된 단지, 저렴한 가격을 찾아 다니면서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이다.  

​과거 '거래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오른다'라던 거래량 관련 신화가 무너지고 있으며, 단순한 거래량이 아니라 전체 아파트 숫자에서

거래량의 비중을 살피고, 늘어난 거래량이 어느정도의 가격대에 분포되어 이는지, 그리고 자가 보유율은 증가했는지 등을 파악해야한다.

 


  청약경쟁률의 함정    


청약경쟁률은 주택사업자에게는 사업의 성패를 분양자에게는 재테크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청약경쟁률이 높아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지면 실질적인 측면에서 주택사업자는 사업 성공이라는 과실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반면,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지언정 입주 시점이나 매도 시점까지 경제적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


따라서 청약경쟁률은 주택사업자에게는 현실적인 이익이지만,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미래에 발생하는 미실현이익일 따름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쳐올릴까?    


요즘 전세집 알아보러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가본적 있는 분들은 '전세가격에 매매를 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중인 '전세가율'이 이미 70%를 넘어섰으며 이 수치는 평균이기 때문에 소형 아파트나

도심의 경우라면 90%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부동산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아파트는 투자하기에도 좋다.

몇천만원만 투자를하면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전세를 안고 아파트를 매입하면 적은 자본으로도

꽤 많은 아파트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세 가격이 매매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올라가는 지역은 매매 수요보다 전세 수요가 더 많은 지역이며,

그렇지 않은 지역은 전세 수요보다 매매 수요가 더 많은 지역이다.  전세는 사용가치이고 매매는 투자가치도 포함되므로,

사용가치는 높은데 투자가치가 별로 없는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전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은 여러 이유로 전세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으로

전환되기에도 부담이 많이 따른다. 따라서 전세가격이 올라갈 때는 전세가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봐야 하며,

전세 가구의 비중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부동산에 대한 허와실,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들을 보며 그동안 어쭙잖게 흘려들었던 내용들만 믿고

아파트투자에 도전해보려고 했던 마음을 다잡아보게 해주네요.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책을 읽어가면서 아파트에 투자할 경우 무엇을 따지고,

어떤것들을 결정함에 있어 투자가치가 있고 없음을 결정지을 수 있는지를 알게되었어요.


300여 페이지가 넘는 책한권을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 어떤 소설보다 더 집중하며 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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