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 시작부터 남다른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2018년부터 코딩수업이 정규수업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코딩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

어렵게 느끼는 코딩을 쉽게 접해주기 좋은 책이 나왔어요. 

 

 

DK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 번째 코딩책

-아이즐-

 

 

 

 

 

 

 

이 코딩을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코딩의 기초 개념을 알려주는 책으로

코딩을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의 첫 번째 코딩책>은 컴퓨터가 없어도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코딩 교육책이에요.

기초 개념과 원리를 플랩북과 회전판을 돌리며 재미있게 코딩의 흐름을 익히며,

 

코딩이 어떤 것인지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코딩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컴퓨터에게 할 일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코딩을 하는 사람을 '코더'라고 부르며, 최고의 코더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과 함께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을 꼭 성공시켜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코딩의 시작은 어떤 문제를 봤을 때 여러 개의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봐야 해요.

 

로봇이 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일을 순서대로 잘게 나누면 일의 순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알고리즘'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모아놓은 것이며,

 

알고리즘에서 사용하는 명령어는 매우 정확하고 단순해야 해요.

그래야지 컴퓨터가 제대로 알아듣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알고리즘을 만들 때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답니다.

 



 

 

맨 앞에서 코딩을 하는 사람을 '코더'라고 알려주었지요.

코더는 컴퓨터가 할 일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요.

하지만 인간이 하는 일이라 종종 프로그램에서 실수가 생길 수도 있는데, 

코더는 그걸 벌레라는 뜻을 가진 '버그'라고 부릅니다.

버그는 벌레처럼 기어 다니지는 않지만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속 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검토를 해야 하며

디버깅(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고 바로잡는 일)을 통해 프로그램이 잘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플랩북과 그림이 코딩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네요.

 

 


 

 

훌륭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하며, 

프로그램이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 시퀀스를 따라 해야 해요.

 

뛰어난 코더가 되려면 프로그램에서 계속 반복되는 일정한 규칙을 찾아야 하며,

코딩에서는 이 규칙을 패턴이라고 한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코더는 가장 먼저 본 적이 없는 패턴을 찾아내고,

패턴을 찾아낸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는 지루해하지 않고 또 실수 없이 한 가지 일을 계속 반복할 수 있어요.

'루프'는 사람이 따로 신호를 보내지 않아도 컴퓨터가 같은 일을 여러 번 하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명령어예요.

루프는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해서 하게 만드는 명령어로 반복문이라고도 합니다.

 





코더들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먼저 컴퓨터에게 어떤 일을 시킬지 계획을 세워요.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에, 코더들은 선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순서도'를 그려 결과를 예측해본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조건이 맞을 때 해야 할 일과 조건이 맞지 않을 때 해야 할 일이

다르기 때문에 '만일~라면'과 '만일~ 아니라면'이라는 명령어를 넣어 각각 명령어에 

해당되는 결과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명령문을 만들어 줍니다.

 

컴퓨터 안에 있는 문자나 숫자 같은 정보를 데이터라고 하며, 

컴퓨터는 필요한 데이터를 찾기 쉽게 '변수'에 저장을 해요.

변수는 게임에서 점수를 기록하는 것 같은 일에 유용하며, 

요즘은 빅데이터 활용으로 많은 정보를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나의 첫 번째 코딩책> 마무리는 코딩을 하면서 익혀야 할 용어 개념 정리를 해두었네요.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을 시작한다고 하여 코딩교육에 대한 사교육 열풍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코딩교육에는 아직 익숙지 못한 초등학생들이 접하면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있고,

프로그램을 짜야 하기 때문에 조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지루해 하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들은 걱정이 많답니다.

어려운 코딩교육 <나의 첫번째 코딩책>으로 먼저 접하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딩수업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다음에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을 접해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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