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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9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깊이 있는 과학분야에 슬슬 빠져가고 있는
아이에게 중학교 과학잡지 뉴턴 추천해보았어요.
과학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 뉴턴 과학월간지는 백과사전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생생한 사진으로
과학의 세계에
빠지게 해줍니다.
중학교 과학잡지 과학뉴턴
Newton(월간) 9월호은 그래픽
과학잡지예요.
뉴턴 9월호의 핵심 주제는 " iPS
세포는 여기까지 왔다!"입니다.
실용화를 위해 세련되게 개발된 최신 기술
iPS외 다양한 분야별 주제를 볼 수 있네요.
저희 아이는 과연 iPS가 무엇이길래 하며 과학잡지
표지를 넘기네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 과학잡지에서는
중학교 과학교재에 나오는
내용을 주제로 그 정보와 배경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어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을 좀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천문학, 정보 공학, 의학, 생물학, 재료 공학, 기상학, 지구 과학,
인류학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하여 관련된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전문적인 설명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로
호기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니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과학월간지 뉴턴에 안 빠질 수가 없겠네요.
컴퓨터는 어떻게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컴퓨터라고?
컴퓨터에 뇌가 있나 하는 궁금증으로 읽어보게 만듭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붉은개미'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내용이에요.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를 보면서
붉은개미에 물리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보았어요.
이런 붉은개미가 우리집, 내 주변에 있다면
정말 끔찍해 질 것 같은데,
전 세계에 퍼지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개미...,그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절경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계의 절경 - 빅토리아
폭포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는 빽빽한 글자가득
한페이지에 담아 과학잡지를 보는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사진으로 잠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코너도 있네요.
세계의 절경 사진들을 보면 꼭 한 번씩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도 성인이 되면 배낭여행이나 관광하러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Newton Special
우주인 과학
제3회에서는 '우주인과 인류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지구 외 지적생명이 발견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주인을 만나게 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사는 환경을 궁금해할 것입니다.
의사소통은 통하지 않겠지만 지내다 보면
의사소통도 금세 알아볼 것 같아요.
핵융합 추진이라면 광속의 10%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
핵융합이란 가벼운 원자핵끼리 융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생기는 반응을 말합니다.
핵융합에서는 같은 질량의 연룔 비교하면
화학 반응의 1000만배 이상의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원리적으로는 광속 10%(초속 3만km)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과학월간지 뉴턴 8월호에서 '소수'에 대한
내용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심오한 수의 세계 제2회
루트와 무리수의 불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네요.
루트, 소수점 이하가 반복되지 않고 무한히
계속되는 결코 분수가 되지 않는 수.
초등졸업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접하게 되는
중학교 수학 과정 루트의 성질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루트에 대한 설명을 보다 보니 수학자
피타고라스 인물이 등장하네요.
피타고라스는 무리수의 존재를 애써
외면했다!?
피타고라스는 정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로 모든 물체의 비는 자연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피타고라스는 정사각형의 1변과
대각선이 자연수의 비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 낸 사람을
교단에서 추방하고 그 사람을 묘를 세워
죽은 것으로 하면서까지 진실을 묻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재생 의학의 최전선
제1회
과학잡지 추천 뉴턴 9월호의 하이라이트 주제 'iPS
세포는 어디까지 왔을까?'
재생의학은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며 눈에 이어 뇌, 심장의 이식도 바라보고
있어요.
이 분야에서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은 몸속의
어떤 세포로도 변화할 수 있는 iPS 세포(인공 다능성 줄기세포)일 것입니다.
iPS 세포는 눈이나 심장, 뇌.신경, 간
등 여러가지 조직. 장기의 병에 대해 재생 의료를 실현할 만큼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요.
재생 의료에 질병의 연구, 멸종 위기종
보호에도 사용되는 기술로
만약에 iPS 세포 이식이 가능한 재생
의학이 발전 된다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책 2페이지 가량 차지하고 있는 킨 코를
가진 기묘한 곤충 이것은 바구미라고 해요.
바구미는 코끼리의 코처럼 코가 긴 곤충으로
그중에는 같은 그룹인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모습으로
생겼어요.
바구미상과에 속한 곤충은 길이의 차이는
있지만 주동이가 있으며, 이 주동이 부분은 코끼리 코를 닮았지만,
실제로는 코가 아니라 머리의 일부가 늘어난
것이라고 해요.
주둥이 끝에는 입이 있어 나무 열매나
식물의 줄기 등을 먹는다고 해요.
몸길이보다 몇 배가 긴 수염을 갖고 있는
바구미, 이 바구미는 침봉바구미과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드물게
더듬이가 길게 진화했어요. 주둥이가 길게
진화했지만 주둥이 끝에서 매우 긴 더듬이가
뻗었기 때문에 구멍을 파기는 접합하지
않아요.
올여름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였어요.
천둥번개가 엄청 쳤던 날도 있는데,
'수수께끼에 싸인 번개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하며
보네요.
번개가 번쩍이며 소리를 내는 이유? 정말
궁금한데 그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번개는 적란운이라는
하늘 높이 솟은 거대한 구름에서 발생하면
구름의 내부나 구름과 지면 사이에 커다란 전압이 생겨
그 상태를 해소하려고 전류가 공기 속으로
흐르는 것 때문이에요.
<번개가 칠 때는 이런 행동에
주의> 생활안전 TIP도 있네요.
번개 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읽고 꼭!!
숙지!!
X선으로 포착한 '보이지
않는'우주
태양에서부터 초거대 블랙홀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천체의 대부분은 사실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X선을 방출하고 있으며, 위 사진은
NASA의 태양 관측 위성 SDO에 2종 X선 영상을 겹진 것이예요.
우리 은하의 중심에 숨어 있는 초거대
블랙홀
NASA의 적외선 우주 망원경 스피터가
관측한 우리은하의 적외선 영상이예요.
은하수는 인류가 사는 원반 모양의
'우리은하'를 내부에서 본 모습이예요.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는 중심에 유달리
강하게 빛나는 곳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태양의 약 400만 배의
질량을 가진 초거대 블랙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랙홀이란 강력한 중력으로 빛마저
삼켜버리는 전체예요.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본 우리은하 정말
아름답네요.
과학 월간지 뉴턴 9월호는 9월의 천문현상
일자를 알려주네요.
3D 영화를 보면 꼭 써야 하는 3D 입체
영화의 원리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네요.
3D 입체 영화는 사진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산업혁명시대 영국의 유명한 과학자인 찰스
취트스톤은 1838년 2장의 사진 이미지를
왼쪽과 오른쪽 눈을 분리 보게끔 유도해
최종적으로 입체 이미지로 볼 수 있는 스테레오스코프라는 장치를 만들었어요.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 읽다 보니,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이 있어요.
이 과학잡지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용어
의미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어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앞으로 우리가 어떤 미래를 살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어
과학월간지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도 과학월간지 뉴턴 9월호로 새로운
분야, 깊이 있는 설명으로 배경지식이 더욱더 풍부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