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물질 물과 수소 - 물의 신비한 성질은 수소에서 나온다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09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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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구독하게 된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과학잡지입니다.

뉴턴 하이라이트는 중등 과학 관련 도서, 중학생 과학잡지로
과학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그래픽 잡지로 과학 월간지로
매달 새로운 주제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과학 월간지 뉴턴 하이라이트 109에서는 기적의 물질
물과 수소 : 물의 신비한 성질은 수소에서 나온다
라는 주제로 과학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해줍니다.

 

 

 

목차를 보면 총  5차트로 물과 수소에 대한 주제로 배우게 됩니다.
1. 물의 성질 / 2. 지구와 생명을 유지하는 물 / 3. 수소의 성질 / 4. 산과 염기 / 5. 수소에너지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109, '물과 수소'에서는 생명 유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물과,
물의 신비한 성질을 만들어 내는 수소의 핵심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1장 '물의 성질'에서는 먼저 물의 화학적 물리적 성질을 정리해주고,
2장 '지구와 생명을 유지하는 물'에서는 물이 지구와 생명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3장 '수소의 성질'과 4장 '산과 염기'에서는 수소의 성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5장 '수소에너지'에서는 수소의 탄생, 우주의 수소, 수소의 발견과 성질,
수소의 화합물, 산과 염기 등, 수소의 특수한 성질이 어떻게 해서 나타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물은 매우 이상한 물체라는 운을 띄우며 흥미를 갖게 합니다.
물의 기묘한 성질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며,
이상한 물질 물에 대한 설명을 시작합니다.

물은 왜 이상한 물질이라고 하는 걸까요?
물은 액체보다 고체가 가벼운 이상한 물질인 것이다.
보통 액체보다 고체가 더 무겁기 마련인데 물은 반대라니,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는 이 책을 보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에게
"Why?"를 자꾸 생각하며 보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상한 물질 물에서 이번에는 화학적인 내용, 물 분자의 궤도에 대해 접근시켜줍니다.

수소와 산소의 혼합 기체에 열을 가하면 수소 분자(H2)와 산소 분자(O2)의 움직임이
빨라져 심하게 충돌하게 되면 충돌한 수소 분자와 산소 분자 사이에서 원자 결합의 재편성이
일어나 '히드록시 라디칼'등이 만들어진다.

초등학생이라 아직 이런 내용 심도 있게 접해본 적이 없는데,
화학적 접근으로 들어가니 어려운 용어, 원소 기호 등이 등장하네요.

 

 

 

 

지금은 눈으로 보면서 지나칠지 모르겠지만,
중학교 과학교재를 보면 여기서 봤던 내용들이 떠오를 것 같네요.

" 물 분자는 '귀가 양전기를 띤 판다의 얼굴' 같은 모양 "이라고?
눈으로 자세히 볼 수 없는 물 분자가 판다의 얼굴과 같은 모양이라니,
정말 꼭 어떻게든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고 하는 아들,

 1개의 물 분자는 산소 원자를 얼굴로 하고, 104.5°의 각도를 이루며
귀처럼 산소에 붙은 2개의 수소로 이루어져 마치 판다의 얼굴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물 분자가 이런 모양을 띠고 있는 이유는 물 분자 속의 산소 원자는 미미하게 음전기를 띠고 있으며,
수소 원자는 미미하게 양전기를 띠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비한 물의 지식

 

 

 

 

 

 

 


  
물의 성질에 이어 물과 관련된 '얼음의 성질'과 '수면의 성질'로 과학적 배경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네요.
평소 궁금했지만, 원래 그러니까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던 것들인데,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109에서 너무나 자세히 알려주니 손에서 책을 안 놓고 끝까지 보게 하네요.
   
  

 

 

 

 


물의 성질에 대한 이해가 끝났다면 이제는 물과 우리 생활과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물은 왜 바다와 사람에 공통으로 존재하고 성분도 비슷한지' ,
'지구에는 어떻게 해서 바다가 생겼는지?', '최초의 생명은 어떻게 생겼는지?' 등등 지구와 생명을 유지하는
물의 깊은 연관성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렇게 방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니 정말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수소의 성질'에 들어가기 전에 '물의 성질'을 읽으면서
초등학교 과학 책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많은 지식이 담겨있어 좋다고 합니다.
중학교 과학교재 내용이라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눈으로 열심히 읽고 나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 핵심 주제만 따로 적어 보았습니다.

 

 
주제를 먼저 노트에 적어보면서 주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한번 더 살펴보고,

 

과학잡지 뉴턴 하이라이트 109, 물과 수소에 나왔던 원소 기호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학교  올라가서 과학교재에서 이런 내용 배우게 되면 생소하고 어렵다 느끼지 않고,
여기서 배웠던 내용들 떠올리며 자신의 지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과학 월간지 뉴턴 하이라이트를 보고 뛰어난 그래픽 수준에 놀라고,

수준 높은 해설과 핵심 기사에 또 한번 놀랐네요.
로봇공학자가 꿈인 아이라 과학을 깊이 있게 들어가야 하는데,
뉴턴 하이라이트 과학잡지를 꾸준히 보여주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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