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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조건 - 위대한 선택을 위한 공부
최명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정말 어려운 시국을 지내고 이제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조기대선으로 5월 6일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우리 국민들 이제는
두번다시 실수 없이 제대로된 대통령을
5년을 잘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아야 할 것입니다.
5월대선을 위해 위대한 선택을 위한 공부 정치도서 <대통령의
조건> '나를 위해 5년을 바칠 단 한 사람은 누구인가?'
장님 중에 가장 나쁜 장님은 보려고 하지 않는 장님이다.
- 호세 무히카(전 우루과이 대통령-
한달도 남지 않은 2017년 5월대선 우리는 정말 중요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 책은 선거를 앞둔 지금 내가 선택할 대통령의 조건이 과연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게 하는 책이네요.
대통령의 조건 part1 <대통령의 조건>에서는 대통령
탄생 요건과 유권자의 심리를 살펴봅니다.
현재의 우리 상황에서 좋은 후보를 뽑겠다는 마음보다 나쁜 후보를
제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8가지 요건이 대통령을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과
잣대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봅니다.
나에게는 좋은 후보일지라도 남에게는 최악일 수 있다. 인간은 태도와
입장을 결정하고 난 뒤 자신의 태도와 입장을 강화시켜주는
증거를 수집하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스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지지하기로 마음 먹으면 단점은 들어오지
않을수 있다. 그럴수록 내가 지지하는 이를 반대하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ㅣ
대권은 후보와 추종자, 세력, 대중이 만들어내는 협주곡입니다. 결코 혼자서는 권력을 쟁취할 수 없으며,
추종자가 있어야 한다.
추종자는 리더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경로로 통해서 형성된다.
특정 조직이나 공동체의 리더가 되는데에는 추종자를 모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정치지도자에는 정당이 세력이며, 본인이 속한 정당을 통해 세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과거와 달리 현대의 정치지도자는 항상 대중에게 노출됩니다. 대중에서
선택받기 위해서 정치가는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되어야 한다.
대통령은 추종자와 세력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하며, 추종자와 세력을
제어하지 못하면 그 정권은 대통령의 정권이 아니라
추종자와 세력의 정권이 된다. 후보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투표를
해서도 안되고, 내가 선출한 지도자는 완벽하리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추종자를 끌고 가려면 리더는 어떤 역량을 발휘해야 할까?
'9.9 리더십'이라는 용어가 있다. 생산성에 관한 관심이 제일
낮을 때 1점, 제일 높을 때 9점으로 점수를 매겨보자.
대부분리더는 535타입이다. 생산성과 인관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구성원을 향한 배려와 업무효율성 사이에서 자주 갈등한다.
구성원들이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하면서도 배려를 받는다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구성원을 배려하면서
그것을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고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들려줄 수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은 것이 상책이며, 대중의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출과 은둔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대통령 레이스는 장기전이다. 인기가 올라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다.
하지만 노출과 은둔 사이의 균형을 저울질하면서 '밀당'을
잘해야한다.
대통령은 구민을 선택할 수 없다. 오로지 국민만이 대통령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지는 않았다.
이기기 위해 투표하는 사람은 국민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나는 후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지지하는 사람은 국민이아니다.
현재와 미래가 아니라 과거를 복원하기 위해 표를 던지는 사람은
국민이 아니며, 진짜 국민만이 진짜 대통령을 만든다.
대통령 선거는 인기투표가 아니다. 대중심리와 집단이성에 지배디지
말고 냉정한 눈으로 현실을 살펴보아야 한다.
나를 위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나라를 일으켜 세워줄 제대로 된,
능력과 인품을 가진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그러므로... 5월 대선 우리는 꼭 투표권을 행사해야합니다.
공약보다 연고보다 정직하고 국민을 위해 5년간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국가에 살고 있으니, 그 권리를 꼭
행사해야합니다.
다시 반복되는 역사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