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한국사 감돌역사교실로 배워보는 역사야~ 고려시대

한국사여행 4 - 고려 시대 1 ㅣ 한국사여행 4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1월

초등한국사 감돌역사교실로 배워보는 역사야~ <고려시대>

이야기, 인물로, 문화재로, 몸으로 역사를 느껴보는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감돌역사교실 4호에서는 고려시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차시 최후의 승자, 왕건!

2차시 고려는 커다란 부처님의 나라!

3차시 외적을 물리친 강감찬과 윤관

4차시 세계 최고의 그릇, 고려청자

총 4차로 나누어서 각각 역사 인물과 사건을 접하게 되어요. 

1차시에서는 '최후의 승자, 왕건!'이라는 주제로, 왕건의 후삼국 통일, 천년 신라의 최후,

왕건과 견훤의 대결, 왕권의 승리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됩니다. 

고려의 황건이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학습하고, 

후삼국 지도를 보며, 후삼국이 없어지고 어느 나라가 들어섰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후삼국 시대 왕건과 견훤의 팽팽한 싸움은 지곰도 안동 차전놀이라는 민속놀이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그 배경과 유래를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어요. 

2차시에서는 '고려는 커다란 부처님의 나라'라는 주제로 

고려불상,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파주 용미리 석불 입상, 안동 이천동 석불 입상의 역사이야기를 배워볼 수 있어요. 

고려도 통일신라처럼 불교의 나라였으며, 후삼국으로 갈랒 싸웠던 백성들을 고려라는 하나의 나라 배성으로 모으기 위해

불교를 더욱 장려했어요. 그래서 전국 곳곳에 절을 짓고 불상을 많이 만들었답니다. 

충남 논산에 있는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을 살펴보면 고려초기 만들어졌는데, 기존 불상과 다르고 독특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네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키가 큰 불상이며 은진미륵이라고도 불린답니다. 

감돌역사교실로 은진미륵이야기의 배경도 살펴 볼 수 있어요.  

경기도 파주에 가면 용미리 석불 입상이 있는데, 이 불상에 얽힌 전설로 아기를 못 갖는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와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안동에서 영주로 가는 길목인 제비원 고갯마루에 커다란 석불이 있는데 보물 제115호예요. 

이천동 석불은 화강암 절벽에 몸을 새기고 머리만 달랑 깎아서 올려놓은 특이한 양식의 마애블이예요.

3차시에서는 외적을 물리친 강감찬과 윤관,

4차시에서는 세계 최고의 그릇 고려청자의 역사이야기를 배워볼 수 있어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라 그런지 재미있어 하며 흥미롭게 빈칸을 적어 나가네요.

한국사를 배우면서 역사를 더 자세히 알아가고 감돌역사를 통해 문화재이야기, 사건이야기, 인물이야기를 더 깊이있게

배우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