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일자 벌리기 - 아무리 뻣뻣한 몸이라도 4주 만에, "누구나 고통 없이 4주면 충분하다!"
에이코 지음, 최서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유연하고 슬림한 몸을 위한 스트레칭 공식!!

다리일자 벌리기 따라하며 슬림한 몸만들기 도전!


 


 저자의 유튜브 영상인 '아무리 몸이 뻣뻣한 사람이라도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는 스트레칭'의 조회수가

200만 뷰를 넘어서면서 세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어요. 

이 책의 저자 에이코씨는 몸이 뻣뻣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운동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들을위해 이 책을 썼어요.



 

 


차례를 보면 다리일자로 벌리기 4주프로그램 진행순서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다리일자 벌리기를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책을 보며 순서대로 차근차근 쉽고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동작들을 따라하며 차근차근 다리일자 벌리기를 

노력을 하면 4주 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리일자 벌리기란?

무릎을 펴고 다리를 넓게 벌려 상반신을 앞으로 숙입니다.

그 자세에서 양쪽팔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다리 일자 벌리기 성공이예요.



 

사진보며 저도 살짝 따라해보았어요.

다리도 쫙~ 벌려지지 않거니와 양쪽 팔꿈치는 땅에 안닿아요.

더 노력을 해야 할 듯... 



나이탓이라며 생각하고 있는데, 다음 페이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 예시로 60세 이상이신 분들이 다리찢기를 하면서 허리도 가늘어지고, 체중도 줄고, 냉증도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모두다 해당사항이 있는 저로써는 다리찢기 꼭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서게 만드네요. 




1장 다리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



지난주에 1주차 기본스트레칭을 해보았어요.

기본스트레칭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많이 뻣뻣하다는 걸 제대로 느꼈네요.

오늘은 2주차 스트레칭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1주차에서 매일 꼭 해야하는 기본스트레칭 두가지가 있었어요.

바로 수건스트레칭과 스모스트레칭 자세와 함께 2주차 스트레칭을 추가로 더 해보았어요. 


 


2주차에는 벽을 사용해요. 다리 일자 벌리기에 더가까워지며,

다리의 무게를 지탱해주기 때문에 무릎을 쭉 펼 수 있고 무리없이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벽 스트레칭은 

1. 엉덩이를 벽에 가깝게 붙이고 양다리를 천장을 향해 뻗는다.

2. 벽에 다리를 대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3.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1~2분간 흔든다.


다리를 벌리는 각도, 엉덩이와 벽 사이의 거리로 근육에 주는 자극을 조절할 수 있으며, 힘들면 할 수 있는 만큼만 다리를 벌려도 됩니다.




다리일자 벌리기를 할대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꼭 상기하면서 해야해요.


스트레칭 포인트를 살펴보면, 복장은 움직이기 쉬운 복장, 허리가 고무줄로 되어 있고 신축성이 있는 바지나 조끼를 착용 해야하며,

장소는 이불이나 요가 매트 위치가 좋으며 침대는 너무 푹신해서 스트레칭을 하기 어려워요.

스트레칭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몸이 따뜻해져서 유연성이 증가하는 목욕 후 이며, 스트레칭을 하면서 호흡은 '후'하고 내뱉는 것이 아니라 '하'하고 내뱉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어떤 스트레칭도 무리해서 하면 안되며, 할수 있는 최대치를 하려 들지말고 70% 정도에서 만족해야해요.

처음엔 잘 되지 않아 무리하게 마련이고, 몸이 유연해지면 즐거워서 나도 모르게 스트레칭 강도를 높이게 되니 꼭 주의해야해요. 



'2장, 다리 일자 벌리기도 못하면서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 가'

2장부터는 이야기와 함께 다리일자 벌리기를 할 수 있는 자세를 알려줍니다. 



< 놀랄 만큼 상반신을 숙일 수 있는 1분 스트레칭 >

벽 앞에 선다. 양팔로 벽을 밀면서 한쪽 다리를 뒤로 쭉 뻗고 허벅지와 아킬레스건을 30초간 스트레칭 한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한다.


이 자세는 벽을 밀면서 다리를 뒤로 쭉 뻗으면서 허벅지 근육을 늘려주어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자세이므로,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스트레칭을 하고 싶다면

벽으로 다가가 바로 이자세를 해주면 좋아요.

저도 가끔 화장실에 가서 벽잡고 이 자세로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뻐근한 몸이 풀리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이 책의 뒷페이지는 <도전 180도 다리벌리기 - 4주 스트레칭 플레너>가 있어요. 

매주 스트레칭한 자신의 스케줄을 작성하며, 운동 동작, 횟수, 시간등을 체크하고,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기록을 하면서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다리일자벌리기 책에는 부록으로 다리일자 각도기가 첨부되어 있어요~

아직 요거 안해봤는데, 3주차부터는 다리일자 각도기로 얼마나 다리가 찢어졌는지 체크해봐야겠어요!!



"다리, 어디까지 찢어봤니?"

이번 생엔 틀렸다고 포기하지 말자!




2주차 다리찢기 스트레칭 시작~~

왼쪽, 오른쪽 다리를 쭉 받고 발끝으로 손으로 잡아 스트레칭도 해보고, 

1주차때 배웠던 수건스트레칭으로 2주차때는 좀더 나아진 저의 몸을 볼 수 있었어요. 



벽스트레칭도 도전해보았는데, 벽스트레칭 은근 힘든게 덜 한 것 같아 좋았어요. 




2주차는 1주차 보다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 사진으로 체크해보았어요.

아주 조금 더 다리가 벌려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여튼... 조금씩 다리일자 벌리기가 되어 가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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