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한국사 8 : 근대.현대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생방송 한국사 8
심선민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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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한국사로 생생하게 배우는 초등한국사 #아울북도서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된 한국사전집 생방송한국사로 재미있게 한국사를 알아가요.


생방송한국사 8권 책은 7권에 이어 근대와 현대 시대에 일어났던 주요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일제가 우리나라를 지배했던 근대시기부터 3.1운동 현대에 들어서 광복이후 6.25전쟁 사건,
박정희 정부와 유신체제등 지금과 가까웠던 그때 그시절의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생방송한국사8권에서는 차례를 방송순서로 나타내며,
방송순서를 살펴보면 시기별 역사적 주요 사건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자국의 발전을 위해 조선을 지배하고자 했으며, 강화도 조약 이후 일제는 서서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죽인 후 실권을 장악하고,
을사늑약으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차츰 한민족의 목을 조여왔어요.
일제는 우리나라르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였으며, 우리 민족은 일제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되찾기 위해
어떠한 투쟁을 벌였는지. 생방송한국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지난주 3월 1일은 제98회 3.1절이었습니다.
일본의 억압에 짓눌려살았던 시기를 벗어나고자 했던 3.1운동이 어느새 98회 100회를 2년 앞두고 있네요.
3.1절 100회가 되면 그의미는 남다를 것 같은데요~
생방송한국사에서 생생하게 전해주는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3.1운동'을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타임라인 뉴스에서는 주요사건을 연대별로 핵심내용을 담아 정리해 한눈에 살펴보기 좋게 해두었어요. 


오늘 김역사기자가 헤드라인 기사로 내보낸 속보는 바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독립선언을 했다는 소식이네요.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한국인 유학생들이 '조선 청년 독립단'이라는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했으며, 그들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 중심부에서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2.8 독립선언'을 발표했어요. 일본경찰들의 강제진압으로 해산되었고 비록 실패하였지만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에게는 이 사건으 큰 자극이 되었어요. 그래서 국내의 독립운동가들은 손병희를 중심으로 33인의 민족 대표를 뽑았으며,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 모든 종교계 지도자들이 하나로 모이게했어요. 이들은 독립 선언서를 작성하고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만세 시위 운동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김역사 기자가 '심층취재' 기사를 내보냅니다. 종로에 모인 사람들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후 시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예요.
우리 민족 대표 33인은 1919년 3월 1일에 원래 탑골 공원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후 만세 시위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군중 앞에 나서면 시위가 격렬해질까 두려워 근처의 태화관에 모였어요. 민족 대표들이 갑작스럽게 시위 장소를 변경하고
연행되어가는 모습에 사람들은 당황했지만 결국 한생들은 민족 대표들에게 독립 선언서를 건네 받고 직접 움직이기 시작해었어요.

학생대표가 선언서를 낭독하고 난 후 곳곳에서 만세 함성이 터져 나왔으며 본격적으로 3.1운동이 시작되었어요.
한편 3.1운동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온국민이 대규모 시위를 하는 모습에 일본은 당황했어요.



3.1운동의 시작으로 독립운동은 국외에도 퍼지기 시작했으며, 그 당시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심정을 인터뷰로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네요. 
3.1운동에 대한 다른 나라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한 외국인 기자는 3.1운동을 무자비한 폭력을 진압했다는 사실이 국제 사회에 폭로되면서 일본은 큰 망신을 당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중국 독립운동가는 3.1운동을 중국 민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중국도 일본의 침략을 받고 있다 결국 중국의 3.1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5.4운동이 일어났어요.

이로 인해 일본은 자신들의 무단통치는 심했다며 앞으로 문화 통치로 조선인들을 다스리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스페셜뉴스 - 인물포커스'에서는 한국을 사랑했던 선교사 스코필드에 관한 내용으로 역사의 뒷이야기를 전해줍니다. 
1919년 4월 15일에 일어난 제암리 사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일제의 끔찍한 행동을 낱낱이 기록한 외국인 그가 바로 스코필드였습니다.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 선교사로 초청되어 온 캐나다인 스코필드는 파괴된 마을의 모습을 일일이 사진으로 찍고, 조사하여 
해외 언론에 보도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제의 잔인한 탄압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국제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생겨났습니다.
그외에 그는 일본의 지도자들을 찾아가 통치 방식을 바꾸고 한국의 독립을 허락할 것을 요구 했다고 합니다. 
1945년 광복되고 난 후에도 스코필드는 한국에 돌아와 대학교수로 머물면서 사람들이 3.1운도으이 정신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글을 썼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이렇게 애썼다는 내용 정말 생방송한국사 책이 아니었다면 우리아이가 알지 못했을 내용이네요. 


3.1운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으로 더욱 더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사건관계 분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역사의 핵심내용만 쏙쏙 정리하여 동영상 강의로 볼 수 있으니,

기억속에 오랫동안 머무를 것 같네요.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를 네이버tv에서 검색하시면 볼 수 있어요~

 


교과서 내용으로 배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내용 책으로 본 내용을 보태어 
생방송한국사로 역사내용을 더 깊이있게 접해 줄 수 있었어요.
처음 역사책을 접할때는 어렵다고 투덜대던 아이가 이제는 진지하게 생방송한국사를 보며 
올바른 우리 역사를 하나씩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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