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한국사 4 : 고려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4
서예나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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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 인강과 함께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로 재미있게 배워요~


어려운 한국사 생방송한국사로 재미있게 보고 인강으로 한번도 보면서 제대로 이해해요.


 



생방송한국사 4권은 '고려' 시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초등한국사전집 생방송한국사는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스타강사 고종훈 강사님의 인강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생방송한국사 차례를 보면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살펴 볼 수 있어요.

4권 고려에서는 고려를 대표하는 인물 22명을 만나볼 수 있고 각 인물들의 업적과 그시대 역사적 사건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인물 중심으로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어 역사가 더 쉽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 구성으로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해주며, 생생한 역사현장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 기억이 오래갑니다.

 


첫번째 등장인물은 고려를 세운 '태조왕건'이예요.

만화로 핵심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타임라인으로 시대별 주요 사건과 업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송악에서 왕륭의 아들로 태어나 궁예의 부하 장수가 된 후, 궁예 밑에서 2인자가 되었다가,

궁예를 몰아내고 드디어 왕위에 오르게 되어 고려를 건국하게 되었습니다.

태조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고 이루어낸 업적들, 사건들을 살펴볼께요

 


생방송한국사는 김역사기자사 역사현장에 직접가서 생생하게 역사현장을 전해줍니다.

역사 인물과 인터뷰도 하고, 궁금한 내용들도 질문을 하면서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요.


901년 송악의 궁궐이 완성되었고, 궁예는 송악을 도읍으로 정하고 나라 이름을 후고구려라고 했어요.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 천하를 통일할 것'이라는 의지가 담겨있으며, 신라, 후백제, 후고구려의 후삼국시대가 열렸어요.

하지만, 송안은 오래전부터 옛 고구려 출신 호족들이 살던 땅이었어요. 호족들은 궁예로 인해 송악에서 세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될까봐 불안했으며 끊임없이 궁예를 간섭하고 견제했어요. 

 

심층취재에서는 좀더 깊이있고 심각한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궁예와 호족들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고, 궁예는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까봐 두려워했어요.

이때부터 궁예는 주변사람들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하게 칼을 휘둘렀으며,

자신의 부인과 아들까지도 가차 없이 죽이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이렇게 점점 포악해지는 궁예에게 호족들은 반감을 갖게 되었고, 왕건은 신승겸, 복지겸등 장수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내고, 나라 이름을 태봉에서 고려로 바꾸었어요.

이렇게 하여 왕건은 신라와 후백제를 멸방시키고 후삼국을 통일한 새 인물로 떠올랐어요.


궁예의 신임을 받았던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우기까지의 역사스토리를 정말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네요. 

 


인물초대석에서는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정책에 대해 왕건에게 직접 들어 볼 수 있어요.

왕건은 호족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기 위해 여러 호족들의 딸들과 혼인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왕건의 부인은 29명이며 이중 27명이 호족의 딸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책은 지배력이 불안한 왕건에게 좋은 장치가

될 수 있었으며, 호족들과 친척관게를 맺으며 호족의 힘을 한 곳에 집중 시킬수 있어 사회를 통합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역사기자가 왕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울때까지의 그의 속마음을 직접 들어 볼 수 있어요.

 


'스페셜뉴스 - 현장브리핑'에서는 왕건이 후손들에게 남긴 말 훈요 10조를 살펴볼 수 있어요.

훈요 10조는 왕이 지켜야 할 열가지 중요한 가르침이라는 뜻인데, 고려 왕조의 통치 이상과 방향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고 할 수 있어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호족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불교를 중시했으며, 또 당시 문화 선진국인 중국의 풍습도 일부러 따를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통해 고려의 자주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태조 왕건은 나를 굳건히 유지하고 단합된 사회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훈요 10조를 남긴 것이라고 하네요.


 


또 '스페셜뉴스-취재수첩'을 통해 29명의 부인을 둔 왕건은 과연 바람둥이 인지 아닌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네요.

27명의 호족의 딸들과 결혼하여 왕권을 강화시킬 수 있었지만, 반면 이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화가되어 돌아왔다고 해요.

태조왕건이 죽은 후 왕건의 자식들이 서로 왕위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는 일이 발생했으며, 각 호족들은 자신과 혈연관계에 있는

왕자를 왕위에 올리기 위해 저마다 수를 썼고, 이로 인해 왕실은 한 동안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이 때문에 태조의 뒤를 이은 2대

혜종과 3대 정종도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하네요.



고려의 제 1대 왕 태조와 그의 29명의 부인과 자식들에 대한 관계를 살펴 볼 수 있네요.

 


'태조왕건'에 대한 이야기가 끝날무렵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코너가 있어요.

앞서 보았던 내용들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들어볼 수 있고 핵심내용만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줍니다.

스마트기기를 QR코드를 찍어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지만 네이버TV에 접속하여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책에 나왔던 22명의 인물 '태조왕건 - 광종 - 성종 - 최승로 - 서희 - 강감찬 - 최충 - 의천 - 윤관 - 이자겸 - 묘청

- 김부식 - 최충헌 - 지눌 - 만적 - 김윤후 - 삼별초 - 공민왕 - 신돈 - 정몽주 - 최영 - 이성계' 연표와 각 시대의 사건을

짧게 설명해주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 펴볼 수 있게 해줍니다.



5학년 사회과목에서 배우기 시작한 한국사 처음엔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역사책을 꾸준히 보여주니 재미있어 졌다고 하네요.

생방송한국사로 역사를 배우니 딱딱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 역사가 잘 이해되고 더 재미있게 다가온다고 해요.

한국사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초등한국사전집 생방송한국사로 재미있게 한국사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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