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우정 Day Planner 2017
파울로 코엘료 지음, 카탈리나 에스트라다 그림, 김미나 옮김 / 자음과모음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파울로 코엘료 2017 우정 플래너


2016년이 15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2017년은 <파울로 코엘로 2017 우정 플래너> 다이어리에 계획을 잡고 실천해보려고 생각 중이네요.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카탈리나 에스트라다의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그림으로 완성도 있게 꾸며진 '파울로 코엘료 2017 우정 플래너' 색감이 정말 맘에 듭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금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예요.

그의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사유, 철학의 주제들은 수백만 독자의 개인적인 길의 모색과 새로운 형식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답니다.


우정

당신이 한 일이 존중을 만드는 것은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아크라 문서-




2017년 연간일정을 살펴볼 수도 있고, 베스트셀러에 실린 글과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며,

독자를 만나는 거장의 노력과 창의성이 느껴지네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가까이 하라,
그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생의 어느 순간 누구나 휘청거릴 때가 온다는 것을 안다.
그들에게 그것은 나약함이 아니라 인간적이라는 증거이다. 

- 아크라 문서 -


전사는 타인에게서 받은 도움을 상기할 필요가 없다.
그는 가장 먼저 솔선하여 기억하고,
그가 받는 보상이 무엇이든 반드시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나눈다.

-빛의 전사를 위한 안내서-


인생은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배울 수 있고, 그로 인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언제나 우리 앞에 있다.
신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는지 알기 위해
우리는 경의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피기만 하면 된다.

-자히르-

 

선한 싸움을 이끌고자 하는 자는
이 세계가 마치 발견하고 쟁취해야 할
엄청난 보물인 것 처럼 바라보아야 한다.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우정 2017 다이어리 에서는 관용, 애정, 명료함, 협력, 믿음, 우정, 진행형의 사랑, 품위, 섬세함, 행복, 공감

이런 주제어로 짤막하면서 강렬한 메세지를 담아 다이어리를 활용함에 있어 생각의 깊이를 적을 수 있게 해두었어요. 


 


하루하루 나의 계획과 일상을 적으면서 2017년 한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추억하고 떠올릴 수 있는 다이어리,

<파울로 코엘료 2017 우정 플래너> 다이어리로 2017년은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하며 올 한해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계획도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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