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꿀잼교과서 수학 6학년 - 재밌어서 혼자 하는 공부책 ㅣ 꿀잼교과서 시리즈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평점 :
초등교육 공부잘하는 습관 예비 6학년 추천도서는 꿀잼교과서!!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이제 3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이번학년 복습과 다음학년 예습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겨울방학동안 선행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꿀잼교과서를
소개해드립니다.
내년에 6학년 올라가는 앤서니 겨울방학동안 선행할 아울북 꿀잼교과서
수학과 과학 도서예요.
수학교과내용, 과학교과내용 4학년까지는 그런대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5학년되니 수준히 확 올라가더라구요.
6학년때는 아무래도 중학대비과정이 있을 것 같아 수준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 같아서 조금씩 교과서내용을
앞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이번 겨울방학 꿀잼교과서로
예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재밌어서 혼자하는 공부책 꿀잼교과서 수학 6학년 _
아울북
<꿀잼교과서>는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입니다.
공부가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퀴즈 등의 요소로도
충분히 즐기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퀴즈로 둔갑하여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 듯,
공부를 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입니다.
꼭 알아야 하는 공부는 모두 다 들어있는 꿀잼교과서로 재미있게
즐겁게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보아요.
아직 6학년 교과서를 받은게 아니라 6학년 1학기에 어떤 내용의
수학과정을 배우는지 차례를 통해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도형, 연산,규칙성, 측청, 확률과 통계>를 배우게
되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보니 심화과정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 같네요.
확실히 6학년 수학이라 용어가 점점 수준이
높아지네요.
꿀잼교과서로 1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도형을
살펴봤어요.
'도형'이라는 주제로 '각기둥과 각뿔 / 원기둥, 원뿔, 구 /
쌓기나무 / 여러가지 도형 문제'를 학습하게 됩니다.
첫 단원 첫장을 넘기니 헉 학습만화가 먼저
보이네요.
학습만화 코너에서는 대주제, 소주제에 대해 살펴보고, 도입만화로
개념을 깨우치기 위한 준비과정을 합니다.
학습만화라고 해서 만화만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수학개념을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놓았기에 이부분을 먼저 보고 넘어간다면 뒷부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개념확인 부분에서는 중요도가 표시된 총 200여 개의 개념이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개념플러스를 통해 좀 더 심화된 학습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개념을 연번으로 표기하여 이 책을 모두 보고 난 뒤에는 몇 개의
개념을 알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본문에 제시된 개념문제들을 살펴보면, 수학참고서에 나오는 딱딱한
유형의 문제가 아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도록 구성된 문제유형들이
많았어요.
각 문제에는 그림도입도 많이 되어 있으며,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그려져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주고 있네요.
꿀잼교과서 수학 문제들을 살펴보았는데, 문제유형들이 정말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퀴즈, 미로찾기, 사다리타기, 동화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민 스토리
등등..
분명 수학문제인데, 이게 문제가 맞나 할 정도로 문유형이
재미나네요.
문제가 너무 재미있어 수학적 요소가 안담겨있는거 아냐~ 하는 생각에
좀더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수학개념을 이해하며 문제를 풀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 풀던 참고서와 문제유형이 너무 달라 요거만 하겠다고 할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단원이 끝나면 이렇게 <개념지도>를 볼 수
있는데,
개념 지도는 개념의 구조를 통해 개념의 구조를 마인드 맵의 연상 기법을
활용하여
한눈에 펼쳐 놓아 상 하위 개념과 연관 개념의 연결로 오약정리는
물론 효과적인 암기의 방법까지 알려준답니다.
요즘 STEAM교육으로 수학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다른분야와 함께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는데,
'마인드 맵의 연상 기법' 제대로만 학습한다면 STEAM교육도 쉽게
접근 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입식교육이 아닌 스스로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요즘, 꿀잼교과서는 아이들에게
자기스스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며,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학습서인것 같네요.
분명 6학년 수학이지만, 문제유형으로만
봤을 때는 수학이 아닌 퀴즈도서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